가을 향기 듬뿍~횡성의 코스모스 길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이 왔습니다.

 

길을 나서보면, 황금빛 들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알알이 익어가는 밤송이,

붉게 영글어가는 사과..

 

모든 것들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횡성의 우천면의 코스모스로 조금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

계실 듯하여 횡성의 코스모스를 조금 더 올려봅니다.

 

횡성의 우천면 외에도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해 놓은 곳들이 군데군데 더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백초등학교 앞의 코스모스 군락지도 들러 보았습니다. (2011년 9월 20일)

 

 

 

 

파란 하늘 아래 갖가지 색으로 피어있는 코스모스..

말이 필요없는 장면이지요.

 

가을 향기가 듬뿍 느껴지시나요?

 

 

 

 

그저 카메라에 담고 또 담고..

 

 

 

 

 

 

 

 

 

 

 

 

 

 

 

 

 

 

 

 

 

 

 

 

코스모스 핀 길을 걷다보면,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코스모스는 멀리서 보면, 다 같은 듯 하여도

가까이 가면 각각의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길을 가다 멈춰선 곳들도 모두 코스모스 물결..

 

 

 

 

벼가 익어가는 논가에도 코스모스 피어 하늘거리고..

 

 

 

 

 

 

 

 

 

 

 

 

 

 

 

 

 

 

 

 

 

 

 

 

 

 

 

 

 

 

 

 

 

 

 

 

 

 

 

 

 

 

 

 

횡성을 찾아가던 길..

휴게소에서 보이던 황금빛 들판..

 

눈에 보이는 모든 곳들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설레이는 날들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시는 날들 되십시오^^

 

횡성에서는 다음 주에

안흥찐빵축제 http://tour.hsg.go.kr/tour/gala/04.asp (2011년 10월 1일-10월 3일)

횡성 한우축제 http://www.hshanu.or.kr (2011년 10월 5일-10월 9일)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