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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섬 속의 낙원, 자연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곳-보길도 세연정, 낙서재 오래된 정자,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래된 정자, 그 정자를 호위하듯 지키고 있는 노거수 한그루, 그 정자를 품고 있는 노송 한그루,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자연 하천은 이곳에서 멈춰서서 물 속에 그 노거수를, 그 노송을, 그 정자를 품에 앉습니다. 섬 속의 낙원, 자.. 더보기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에서 솟는 붉은 태양을 만나다-해남 땅끝 맨섬 일출 붉은 태양, 붉은 바다.. 이른 아침,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다에 서면 그 붉은빛이 여행자의 마음에 온통 출렁입니다. 그 붉은빛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 땅의 끝.. 땅끝.. 그곳을 밟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이는 곳인데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에서 솟는 붉은 태.. 더보기
끊임없이 웃고 노래하고 자연을 느껴라-이생진 시인과 함께 떠나는 섬여행/해남, 보길도 여행 바다 앞에서 나는 외로울 때 바다로 간다 바다를 보면 네가 그립기 때문이다 그리운 것 이상의 갈구는 없다 수평선 위로 떠오른 조각배 그 속에 네가 있다는 생각 그 이상의 것은 모른다 사람들은 큰 것을 바라지만 바다는 끝까지 작은 것을 챙긴다 나는 바다 앞에서 옷을 벗는다 물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