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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용암길

코발트빛 바다가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제주 여행/8월 추천여행지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연일 비소식이네요. ㅠ 가물었던 곳들은 단비일테지만, 자꾸만 기분이 가라앉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오래전에 다녀온 곳인데 아름다운 바다빛깔이 그리워 꺼내본 사진입니다. 코발트빛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 협재해수욕장입니다. (2010년 10월 17일) 하귀리- 애월.. 더보기
한여름 밤의 꿈-하늘에는 수많은 별빛들, 밤바다에도 별이 뜬 제주의 밤/ 제주 여행 제주의 밤은 제주의 낮보다 아름답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주의 낮 풍경은 가는 곳마다 제주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서 여행자와 마주서니 말입니다. 하지만 제주의 밤은 제주의 낮만큼이나 아름답다~ 라고는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창문너머로 들려오는 파도소리, 밤 하.. 더보기
바람 부는 날에는 이곳에 가고 싶다-흐린 날, 우도에서 파도와 놀기/제주 여행 바람의 땅, 제주... 제주에 발을 딛는 순간, 제주의 바람을 느낀다. 그래, 이곳이 제주였어.. 하는.. 푸르른 바다에 바람이 넘실댄다. 바람이 비틀거린다. 바람이 분다.. 사진은 우도의 검멀레 해변에 부는 바람과 파도를 모셔온 것입니다. (2013년 7월 5일) 제주의 바람에, 제주의 파도에 반해.. 더보기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제주의 속살을 걷다-거문오름 용암길 2/제주여행 1년에 단 보름만 열리는 길, 제주의 시크릿 가든이라 불리우는 곳, 그래서 초록빛 가득한 숲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거문오름에서 용암이 흘러내려간 길이라는 뜻의 용암길.. 평상시에는 가볼 수 없는 곳이지만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 동안에만 가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더보기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제주의 속살을 걷다-거문오름 용암길/제주여행 여행지를 다니다보면 시간을 맞춘다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한라산 영실에 철쭉이 피었을 때 맞춰가려고 보면 어느새 꽃이 다 지고 없는가 하면 한라산의 설경을 보려고 제주를 왔더니 전날 내린 200m가 넘는 폭우로 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적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거문오름.. 오래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