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단풍잎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더운 여름 날, 걷기 좋은 곳-지리산 뱀사골 계곡 여름 지리산, 전국이 무더위로 끓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그 중에서도 지리산의 계곡, 시원스런 물줄기를 바라보며 폭포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일, 무더운 여름 날, 걷기 좋은 곳, 지리산 뱀사골 계곡입니다. (2021년 7월 10일) 장마가 끝나고 나니 주말 오후에 길 나서는 일이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뱀사골 주차장에서 뱀사골 요룡대까지 2.8km 왕복 3.6km 길은 내내 데크가 놓여진 숲길이며 데크 옆으로는 계곡이 계속 따라오는 길이라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요룡대로 가는 길, 계곡보다 먼저 눈에 들어 온 고운 꽃 꽃 이름을 잘 모르는 여행자, 함박꽃인 것 같기도 하고, 이름은 잘 몰라도 꽃이 이쁘니 담고 또 담아 봅니다. 계곡 사이로 햇살이 내려옵니다. 초록의 단풍잎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