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연곡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주문을 지나는 순간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천년고찰-쌍계사/하동여행 지리산... 이름을 불러 놓고 보면 늘 그리움이로군요. 5월 말쯤 지리산 2박 3일 계획을 세워놓고 산장 예약까지 다 해놓았는데 이틀간의 비 예보 ㅠㅠ 비오는 지리산 무거운 짐들 메고 오를 일이 심란하여 결국 취소하였답니다. 그래서 지리산.. 하고 불러보면 그 그리움이 더 깊어집니다. .. 더보기 나무와 깊은 연애를 한다는, 목다구를 만드는 청오님을 만나다-속 찬 나무와 빈그릇/전시회 목수의 큰 행복은 좋은 나무를 만나는 일입니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 안에 벼락맞아 고사가 된 홍박달이 수 백년 세월의 인연이 닿아 손에 들어왔습니다. 나무를 첨 본 순간 그냥 사랑에 빠져 나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설레었는지요. 박달이나 대추 같이 단단한 나무는 무척이나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