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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여행

떨어진 꽃잎까지 아름다워 발길을 붙드는 곳-장흥 송백정 배롱나무 꽃비가 내립니다. 100년 이상된 배롱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는 연못 위로 꽃비가 내립니다. 떨어진 꽃잎까지 아름다워 발길을 붙드는 곳, 장흥 송백정 배롱나무입니다 (2022년 8월 6일) 아름드리 배롱나무와 연못... 연못 위에는 떨어진 꽃잎이 쌓여 있습니다. 떨어진 꽃잎과 물 속에 비친 배롱나무... 장흥 송백정.. 연못둘레로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고 그 둘레로 다시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장흥 억불산 자락의 무계고택, 그 고택의 정원인 인공 연못 송백정(松柏井) 정자가 아니라 샘입니다. 100년이 넘었다는 배롱나무들 그 세월을 짐작하게 하는 가지들... 연못 가득 떨어진 꽃잎이 쌓여 있습니다 연못 끝에 자리한 작은 섬, 연못 안 작은 섬에는 소나무와 동백나무, 향나무, 꽝꽝나무 등이 심어져 있습니다.. 더보기
기다림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장흥 소등섬 해돋이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 장흥 소등섬 해돋이입니다. (2022년 2월 27일) 초승달이 뜬 새벽 달은 하늘에도 뜨고, 바다에도 떠 있습니다. 하늘빛이 변해가는 시간... 달은 빛을 잃어가고 하늘이 점점 붉어지는가 싶더니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솔섬 위로 뜨는 해... 하늘도 바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시간... 이리저리 움직이며 담는 아침 해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아침 햇살 속의 모녀.. 그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