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구정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이 그곳에 있어 오른다-영암 월출산 새벽 산에 앉아,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봅니다. 산이 그곳에 있어 오른 곳, 영암 월출산입니다.(2024년 6월 6일) 산이 그곳에 있어 오른 곳, 그곳에서 이런 풍경을 만난다면 자꾸 오르고 싶어질 수 밖에 먼 산그리메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던.. 새벽부터 오른 산, 5시 전에 월출산 구정봉에 도착합니다. 해 뜨기 전의 야경도 보고,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었네요 산을 오를 때 늘 아침 운해를 기대하지만, 예보 상으로는 운해가 없을 날이었지요. 운해보다는 오히려 바람이 많이 불어결국 패딩을 꺼내 입었던 날이기도 하였네요 천황봉 너머의 산봉우리들 위로아침 여명이 살짝 물들기 시작합니다.. 더보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곳-영암 월출산 거대한 바위와 암릉, 깎아지른 절벽, 눈 앞에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집니다. 금강산이 보고 싶으면, 월출산으로 가라는 말이 있다지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는 월출산입니다. (2023년 8월 6일) 월출산... '달이 뜨는 산'이란 이름을 가진 곳... 해가 뜨고 있는데 서쪽 하늘에는 달이 떠 있습니다. 월출산의 별 헤는 밤이 지나고 이제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하늘은 붉은 빛을 품고... 아침빛에 술렁이는 산이 보이시나요? 조금 전과는 다른 모습들로 한껏 들뜬 모습으로.. 먼 산그리메까지 아침 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황봉 능선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구정봉(九井峰, 705m)... 구정봉은 물웅덩이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 이 커다란 바위와 웅덩이에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옛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