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천만 가을

가을이 찾아온 순천만-순천만 칠면초 새벽에 제법 찬바람이 불더군요. 8월이 지나고, 새로운 달 9월과 함께 가을이 찾아오려나봅니다.  순천만에는 가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갯펄...  가을이 찾아온 순천만, 순천만 칠면초입니다.(2024년 8월 17일)        칠면초해마다 이맘때쯤 물들어 가지만, 올해는 유독 색감이 이쁘고풍성하기도 합니다.        칠면초도 해걸이를 하는건지..        아무튼 올해 색감도 좋고 풍성하여서 칠면초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고운 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느껴지는 순천만 칠면초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색이 아직 다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빛깔이 섞여 있어더 고와 보입니다        얼핏보면 무지개 빛깔.. 더보기
가을 속을 날다-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갯펄과 갈대숲에서 내려앉고, 날아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가을 속을 날다,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철새 탐조선을 타고 담은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갯펄 위에 흑두루미 세 마리~ 가운데 아기 새를 두고 부모 새들이 양 옆에 서서 갯펄 위를 서성입니다 조금 멀게 담아보면 가을 풍경 속의 흑두루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가깝게 담아보면 새들의 눈이 보일 듯 합니다 어느 순간 날아오릅니다 비상하려는 순간.... 아름다운 날개짓을 보여줍니다 같은 모습으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가을빛이 참 좋은 날, 그 속에 두루미 세.. 더보기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순천만의 가을 가을, 산이나 계곡만 빨갛게 물드는 줄 알았더니, 갯펄도 빨갛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 순천만의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갯펄은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 순천만 와온해변의 솔섬, 그 앞에 펼쳐진 붉은 칠면초의 바다~ 살아있는 갯펄, 순천만의 붉은 칠게~ 해당화가 다 지고, 한송이가 남아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이 높고 푸르르니 그 느낌을 살려 광각렌즈로 담아 봅니다. 붉은 칠면초 위에 그림자 놀이~ 또 다른 날의 와온~ 해지는 시간, 좀 흐렸던 날.. 잿빛 느낌도 좋아 오래 서성이다 온 날입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순천만의 가을 가을, 산이나 계곡만 빨갛게 물드는 줄 알았더니, 갯펄도 빨갛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 순천만의 가을입니다. (2019년 10월 19일) 순천만의 가을은 은빛 갈대, 빨간 칠면초로 물든 풍경을 보여줍니다. 순천만 와온 해변... 일몰을 보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 오후의 풍..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은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8년 10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 입구부터 국화꽃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