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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숲

화려한 꽃들의 향연-함양 상림숲 끝없이 펼쳐진 꽃들의 향연... 눈이 즐거워지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들.. 여름 꽃, 연꽃.. 붉은 빛, 분홍 빛, 하얗게 핀 연꽃들, 수수한 코스모스들, 화사한 황화코스모스, 보라빛, 노란 빛 꽃들.... 화려한 꽃들의 향연, 함양 상림숲입니다. (2022년 7월 20일) 사진은 상림숲 연못에 비친 연꽃의 모습입니다. 해마다 만나고, 해마다 카메라에 담는 연꽃이지만, 다시 만날 때마다 늘 반가운 연꽃입니다. 한낮의 햇살에 고운 빛이~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 같은.. 다양한 연꽃들이 피기 시작한... 작약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연꽃도 있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고운 빛이 더합니다 연꽃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읽어봅니다 또 다른 화사한 꽃들 피어나는 상림입니다 황화 코스모스들 피고.. 더보기
붉은 꽃무릇이 가득한 천년의 숲-함양 상림숲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이제 한낮의 기온도 차츰 내려가고.. 가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요 며칠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붉은 꽃.. 꽃무릇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습니다.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그리고 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곳들이지요. 이 세곳 외에도 꽃무릇이 장관인 곳으로 천년의 숲으로 불리우는 함양 상림숲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30여 만 포기의 꽃무릇이 피어 초록의 숲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붉은 열정으로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가득한 천년의 숲.. 함양 상림숲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20년 9월 19일) 초록빛 나무들 아래 붉은 꽃들 피어 발길을 붙드는 곳...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붉은 빛으로 오는 가을이로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