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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

새가 있는 풍경-황오리 순천만 습지.. 고흥만 방조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자리한 곳으로 두 곳 모두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곳이지요. 고흥만 방조제에 검독수리를 만나러 갔다가 독수리와 황오리를 만나고 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황오리입니다.(2024년 1월13일) 황오리 오리와 기러기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녀석입니다. 목에 테두리가 있는 걸로 봐서 황오리 수컷인 듯 합니다 황오리가 날아가네요 유라시아대륙 중부에서 번식하고, 북아프리카, 남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남부지방에서는 드물고 한강 하류, 김포평야, 서산 간월호, 금강 중류와 인근의 농경지 등 제한된 곳에서 적은 수가 월동한다. 드물게 제주도에 도래한다. 월동집단은 2,000~4,000개체다. 10월 초순에 도래해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황..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말똥가리 파란하늘을 향해 한껏 솟구쳐 오릅니다. 날개를 펴고... 새가 있는 풍경, 말똥가리입니다. (2022년 2월 12일) 나란히 바람을 타며 날으는... 커다란 날개, 매서운 부리, 맹금류의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똥가리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 ‘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 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 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 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