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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네델란드, 독일

런던에서 3일을 보내고 벨기에의 브뤼셀로 갔다. 그랑 블라쓰에서 시청사, 길드, 오줌싸개 동상, 니콜라이 성당을 보고 암스테르담으로 갔다. 브뤼셀의 박물관은 월요일인 관계로 휴관중이었다.

 

                        

 벨기에 브뤼셀 - 그랑 블라쓰의 시청사..

 

 그날 휴관이었던 박물관

 

 시청사- 기둥마다 조각된 부조들이 멋졌다.

 

 왕궁- 금색으로 반짝이는 걸로 보아 왕궁이 틀림없음 ㅎ ㅎ -안내서에 왕궁으로 나와있었음..

                                 

브뤼셀에서 유명하다는 오줌싸개 동상- 동상을 본 첫 마디 - 애개~ 구석진 자리에 넘 초라한 모습으로

이 동상이 유명한 것은 세계 각국에서 이 동상에 입히라고 옷을 보내왔답니다  본래 161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루이 15세가 약탈했다가 돌려주면서 사과의 의미로 프랑스 후작의 옷을 입혀 보낸것이 이 동상에 각국에서 옷을 보내게 된 시초라고 합니다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중앙역- 옛 서울역의 모태라고 합니다

                           

 반 고흐 박물관 안내 팜플렛- 고흐의 자화상,추수,해바라기, 아를르의 풍경 등등

 그리고 고흐와 친했다던 고갱과 세잔느의 작품도 다수 있었다

 잔세스칸스- 일명 풍차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곳.. 네델란드가 어떤 곳인가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곳인 듯.. 우리가 동화 속에 보던 풍차와 나막신과 치즈 공장들.. 파트라슈가 뛰어 나올 것 같다..

                                             

치즈를 만드는 곳- 뒤에 큰 통에 우유를 넣고 휘저으면(오랜시간 동안) 치즈가 된다는 뭐 그런 얘기(?)

 헤이그의 마두로담앞에서 트램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 헤이그의 마두로담은 세계의 유명한 곳을 미뉴어쳐로 만들어 놓은 곳-요즘 우리나라에 제주도에도 있다하던데.. - 겨울철이라 5시에 폐관한다 하여서 못보고 다시 암스테르담을 가기 위해 트램을 기다리던 중..

 프랑크푸르트의 괴테 하우스- 사진은 없지만 암스테르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길... 쾰른에서 라인강을 끼고 달리던 메르헨 가도를 잊을 수가 없다 - 강 언덕에 성이 있고 굽이 굽이 도는 라인강과 겨울인데도 푸른 빛을 띠던 언덕들.. 엽서의 사진처럼 느껴지던 풍광들...

                           

 로머 광장의 구 시청사

 작센 하우젠- 18세기의 구시가지

 니콜라이 대성당 : 1562년-1792년까지 황제의 대관식 장소로 쓰이던 곳이랍니다- 아직까지 짓고 있는 건지 보수중인지 지금 기억나지 않네요

 성당 내부

   

 성당 이층의 파이프 오르간

 하이델베르크 -학문과 대학의 도시.. 중세를 아직도 살고 있는 듯한 도시

                         

 뒤로 보이는 카를테오도르 다리

 마르크트 광장- 도시 전체가 대학인 듯..옛 학생감옥이 아직 남아 있고 박물관도 있었다

                  

 하이델베르크 성- 13세기에 건축된 고딕. 르네상스,바로크 양식이 섞인 성이라는데 오래되고 퇴락해 가는, 그래서 한창 보수 공사중이었던 성..

 성의 본관에 해당하는 듯..

1751년에 만들었다는 높이 8m 22만리터의 술이 들어간다는 세계 최대의 술통 

 철학자의 길(칸트가 매일 걸었다는 길)에서 보이는 하이델베르크 성과 시내 전경

 

   

 뮌헨에서 퓌센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바라본 풍경

  

 

   

 호엔슈반가우성

 뒤의 호수에서는 얼음을 지쳐도 될듯..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성

 1836년 막시밀리안 2세가 세운 성으로 침실 천정의 별이 인상적이었던 곳

 노인슈반슈타인 성- 디즈니랜드의 신델렐라 성의 모델이 된 성이랍니다  루드비히 2세가 만들었다네요

 

                   

 산 꼭대기에 만들어진 성으로 환상적인 내부를 갖고 있었어요

 입장권- 30분에 몇명씩 입장시켜주므로 한참 기다려야했지요 - 그래도 기다린 보람은 있었지요

 기념품가게에서 산 엽서- 성아래 어린 안개(?) 구름(?)이 몽환적입니다

 마리엔 다리에서 바라본 노인슈반슈타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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