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7일 오랜만에 경복궁 나들이를 합니다 다녀온지 거의 7년쯤 된것 같네요
많이 변했네요 반가운 마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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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례문입니다 - 경복궁의 시작은 광화문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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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보수중입니다 - 2009년에 다시 만날 수 있답니다
본래 경복궁은 4개의 대문이 있는데 정문인 광화문은 3개의 출입구를 두어 입구가 1개인 다른 대문과
차이를 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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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례문 입구의 수문장들..
수문장 교대 의식은 10:00-16:00 매시 정각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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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경복궁 관람시간-3월에서 10월은 09:00-18:00 5월에서 8월은 09:00-19:00
11월에서 2월은 09:00-17:00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전까지랍니다 매주 화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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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하늘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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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문-보물 8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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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국보 223호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 곳 근정전 마당을 조정이라고 불렀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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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마당에 정일품부터 쭉~ 앞으로 나란히를 하고 있네요 그중에서 정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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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처마와 어우러진 하늘- 단청의 색이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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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에서 바라본 근정전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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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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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전-왕과 신하들이 정치를 논하던 편전. 좌우에 만춘전, 천추전을 거느리고.. 왕이 신하를 거느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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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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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부일구-조선 시대 사용한 해시계 그림자가 비치는 면이 오목한 반구형으로 되어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동지에서 하지에 이르는 24절기를 13선의 위선으로 나타내어 절기를 알게하였고 수직으
로 시각선을 그었고 영침은 북극을 향해 꽂았다 합니다 특히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해서 글자대신 그림
을 그려 넣었다고 합니다 세종 16년 1434년에 처음 만들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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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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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전- 천추전과 만추전은 온돌을 들여 겨울에도 이용 할 수 있게 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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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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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전 뒤의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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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녕전- 왕의 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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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녕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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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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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태전- 궁궐의 중심에 있어 중궁전이라고 하며 왕비의 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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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국보 224호 왕이 주재하는 잔치를 벌이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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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곳에도 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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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은 놀랍습니다 가지가 구부러져 혼자서는 서있지도 못하는 나무가 싹이 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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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굴뚝- 보물 811호 교태전 구들에 연결된 굴뚝 몸체에 매화와 국화 십장생등 여러 무늬의 조각을
새겨 넣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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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과 굴뚝- 아미산은 인공으로 계단을 쌓아 만든 정원으로 신선이 사는 자연의 세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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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정원과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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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 보물 809호 고종의 양어머니인 조대비를 위해 궁궐안에서 가장 화려하게 지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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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의 십장생 굴뚝-보물 810호 - 굴뚝마저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는 우리 조상님들 -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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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의 꽃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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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민속 박물관앞의 돌탑과 대장군 여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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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어야 할 하루방이 왜 여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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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석과 문인석- 묘의 사방을 지키는 의미로 세워 둔 석물 2001년 7월 일본에서 70여기의 우리 석물들을 되찾아왔답니다 그중의 2기가 여기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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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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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돌아본 경복궁-뒤에 보이는 산이 북악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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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나와서 서울 경마 공원에 처음 가봅니다 - 호기심은 아무도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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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현황을 알리는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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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사람이 도대체 다 어디서 왔을까? - 보통 주말에 10만명 정도 다녀 간다고 합니다 실내에도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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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중인 선수와 말들 - 누가 과연 일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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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내가 500원을 건 10번 말이면 좋을텐데... 보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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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을 기다리는 말들을 보여줍니다
고궁 나들이 오랜만이라 즐거웠어요~ 날이 조금 더 따스해지면 가족 나들이로도 괜챦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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