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문득 그곳 풍경들이 궁금하여 길 나서봅니다.
이충무공 승전공원, 진도타워, 진도 케이블카, 운림산방,
진도 쌍계사, 첨찰산, 세방낙조 전망대, 급치산 전망대, 진도항으로 이어지는 일정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만날 수 있는 진도여행,
세번 째 여행지였던 진도케이블카입니다. (2022년 10월 10일)
진도대교와 케이블카
진도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진도케이블카 승강장 위에는
진도타워라 적힌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울돌목과 진도대교
그리고 케이블카...
아름다운 풍경에 셔터를 누르고
또 누르게 됩니다.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가봅니다.
출~발!!
진도케이블카는요~
정확한 명칭은 명량해상 진도케이블카이구요
진도 망금산 정상의 진도 스테이션과
우수영 관광지의 해남 스테이션을 잇는 1km 길이의 케이블카입니다.
양쪽 어디에서도 출발이 가능하며 왕복할 시 소요시간은 20분 내외입니다.
이용 요금은 대인 왕복 기준으로 일반 캐빈은 1만 3000원,
크리스탈 캐빈은 1만 7000원이구요.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여행자는 진도스테이션에서 출발하여
해남 우수영 관광지로 도착하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였습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케이블카가 좀 출렁여서 무섭더군요.
이날 아침 풍랑주의보가 떴던 날이니
바람과 파도가 높았던 날이었지요.
흔들거리는 케이블카 안에서
사진 몇 장^^
도착지인 해남 우수영 관광지가 바라보입니다
출발지였던 진도 망금산의 타워와 케이블카 스테이션...
해남 우수영 관광지
케이블카를 탈 때는 진도,
내리면 해남..
원래는 내려서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카 운행이 언제 중단될지 모르겠다하여
이 사진 한 장 찍고
다시 케이블카에 오릅니다.
진도 스테이션으로 다시 출발
진도대교가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스테이션에 도착,
이제 길은 진도 운림산방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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