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바닷가..
물 빠진 바닷가에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그림만 가득합니다.
수평선 위의 하늘은 푸른빛, 붉은 빛으로 수놓아져 있고,
그 빛을 품은 갯펄은 물결이 지나간 흔적들을 보여주는 저녁..
바닷가를 서성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곳..
하늘이 멋진 날에는 이곳에 가고 싶습니다.
장화리 일몰입니다. (2016년 2월 21일)
해 지는 바닷가에 서보면,
순식간에 해가 지고
아쉬움만 남곤 합니다.
그래서 또 다시 해지는 바닷가를 서성이게 되는 듯 합니다^^
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날이라네요.
무더위에 지치지 않는 날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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