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43개의 메뉴가 되는 한식당이 있어-서울가든 야끼니꾸/하와이 여행24

 

 

 

 

'식도락 천국'으로 불리우는 하와이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곳이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니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중에서 한국 음식이 빠지면 좀 서운하겠지요? ㅎ

 

하와이에서 머무른지 며칠째가 되자

슬슬 한국 음식이 먹고싶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럼 이날 점심은 한식으로 결정!!

서울가든 야끼니꾸로 갑니다.(2012년 9월 12일)

 

무려 143개의 메뉴가 되는 한식당이라고 합니다.

무얼 먹을지 한참을 고민해야 되었던 곳입니다.

 

*사실 메뉴가 143개나 된다고 하니 음식이 맛없어 주종목이 없는 집이 아닌가하고

좀 걱정스러워 주인장에게 질문을 드렸더니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에 이리 다양한 메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메뉴 통일이 없다네요.

10명 오면 10명이 각기 자기 먹고 싶은 것을 고르다 보면 주문이 다 달라진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이곳에 다녀간 연예인들 사진이 여기저기 걸려 있습니다.

한데 이수나씨는 대체 몇번을 온건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

주인장이 나오시는 걸 보고, 웃음^^

사진 속의 인물은 이수나씨가 아니라 주인장이셨다는.. ㅎ

주인장이 이수나씨를 좀 많이 닮으셨네요.

 

 

 

 

몇개의 홀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단 손님들 안계시는 홀, 사진 한장 담습니다.

 

 

 

 

곳곳에 한국적인 느낌들의 소품들 장식되어 있어

한식당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이는 물론 다양한 음식들이 열거된 메뉴판을 넘겨 봅니다.

단품 메뉴를 시켜 먹어도 좋을 듯 하구요.

 

 

 

 

이런 런치스페샬을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점심에 김치찌개~ 호주머니가 가벼워도 들를 수 있을 듯 합니다^^

 

 

 

 

총 8명의 일행들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르니 이것저것 시켜봅니다.

 

 

 

 

한우 모듬구이를 시작으로

 

 

 

 

쌈채소에 하나 싸서 먹기도 하구요.

 

 

 

 

옆테이블을 보니 불고기 전골이로군요.

 

 

 

 

그 옆 테이블은 김치찌개..

얼큰한 국물, 맛있었답니다.

 

 

 

 

술 안주 하시겠다고 파전도 하나 시키고

 

 

 

 

 

 

 

 

 

 

 

 

 

솔직히 좀 많이 시켜 과식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후식으로 냉면을 시켜 한젓가락씩 나눠 먹기로 합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맛있는 하와이 과일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호텔에서 월마트 가는 길 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서울가든..

한국의 왠만한 식당에 뒤지지않던 맛있는 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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