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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 산행

오징어가 있는 풍경-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울릉도 여행 동해 한가운데 우뚝 솟은 외딴 섬, 울릉도.. '동해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 울릉도를 가을과 겨울에 찾으면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오징어를 널어 말리는 풍경이지요. 어둠이 내리면 오징어를 찾아 바다를 달리는 어선들 그 어선들은 바다에 별처럼 빛나며 어화라는 .. 더보기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울릉도를 만날 수 있었던 나리분지의 봄/울릉도 여행 나리분지... 한라산 백록담과 같은 화산 분화구라고 하지요. 약 280만 년 전 처음 폭발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곳, 수많은 세월동안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지요. 또한 나리분지는 평지가 거의 없는 울릉도에서 평원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가을날 다녀왔던 울릉도 나리분지 이른 봄날 산.. 더보기
활기찬 삶의 현장, 울릉도 오징어잡이 1번지-저동항/울릉도 여행 전날 밤, 내내 울릉도 앞바다를 밝히던 오징어잡이 배들 여행자가 저동에서 일출을 담는 사이 하나 둘 항구로 들어오고.. 이제 오징어잡이 배에서 오징어를 내리고 내린 오징어들 경매에 넘기고 그 오징어들 손질하고 꽂이에 꽂아서 말리고.. 분주한 저동항 어판장입니다. 활기찬 삶의 현.. 더보기
누군가 열심히 그려가고 있는 한폭의 그림같은 하늘빛-저동항 일출/울릉도 여행 밤사이 울릉도 바다를 환하게 불 밝히던 배들이 항구로 분주히 돌아오는 아침.. 울릉도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출보다는 여명빛이 더 좋았던 날 누군가 열심히 그려가고 있는 한폭의 그림처럼 색색의 빛깔들로 칠해져가는 하늘빛.. 저동항의 일출입니다. (2014년 1월 3일) 저동항의 .. 더보기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현포항/울릉도 여행 사랑스럽다~ 풍경을 보며 맨처음 떠오른 말입니다. 그리고 나선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됩니다. 바다에는 어화들 떠 있고 하늘에는 별이 떠 있는 밤풍경을 담아보고 싶은 곳, 별 궤적을 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곳 울릉도 현포항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 더보기
바람 불어 좋은 날-천부항/울릉도 여행 파란 물빛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푸른 하늘 위로는 흰구름들 쉼없이 지나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광들..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 느리고 여유있게 가는 여행, 즐거운 울릉도입니다. 원래 포항으로 나가기로 한 날인데 .. 더보기
일출이 보이고, 별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올레펜션/울릉도 숙소 울릉도에서 3박 4일.. 돌아와서 보니 참 꿈 같은 시간이었네요. 원래 예정은 2박 3일 일정이었는데 배가 결항되는 바람에 하루 더 머물게 된 울릉도, 덕분에 울릉도 구석구석을 더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울릉도에서 3박 4일동안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 두번의 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