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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봄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바람꽃 연초록의 잎사귀들 사이로 살며시 고개 내미는 꽃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2022년 4월 3일) 한라산 기슭 중산간 지역, 전남 구례, 경남 함안, 전북 순창에서만 볼 수 있는 남바람꽃.. 희귀식물로 지정된 귀한 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남바람꽃은 1949년 식물명칭집에 처음 등재되었지만, 이후 실제 관찰되지는 못했습니다. 2007년 제주에서 다시 발견된 이후 2009년 순창에서, 2011년 함안에서, 2013년 구례에서 서식지가 확인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희귀식물 위급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행자가 만나고 온 바람꽃은 구례 섬진강변에서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바람꽃 종류’라는 뜻을 담고 있는 남바람꽃. 4~5월 20~30cm까..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도의 바람꽃 지난 주에는 날씨가 춥더니, 이제는 봄을 향해 가는 날들입니다. 아침 저녁 출퇴근하는 도로 가에도 매화와 산수유가 피기 시작하여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이른 봄부터 찾아갔던 남도의 바람꽃, 다시 찾아가니 비밀의 화원처럼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의 바람꽃입니다. (2021년 2월 20일/21일) 한 주 전에 찾았던 곳인데 한 주 만에 다시 찾으니 바람꽃들 만개 하였습니다. 며칠 내린 눈에 많이 상했을까 걱정하였는데 씩씩하게 꽃을 활짝 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이 좋은 날 담으려고 토요일 오후에 갔다가 다시 일요일 점심쯤 다녀온 곳... 이틀에 걸쳐 담은 사진들입니다. 노란 복수초 노란 꽃등처럼 느껴집니다. 붉 밝힌 꽃등같던 꽃들... 잠깐 보아도 이쁜 꽃들.. 오래 보..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바람꽃 연초록의 잎사귀들 사이로 살며시 고개 내미는 꽃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2020년 4월 4일) 바람이 불자, 섬진강변의 벚꽃이 날립니다. 남바람꽃 뒤로는 분분한 낙화~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바람꽃 종류’라는 뜻을 담고 있는 남바람꽃. 4~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