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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 마을

산수유 붉은 열매, 꽃보다 더 붉었어라 며칠 째 한파가 이어집니다. 추워~ 추워~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날들이네요. 겨울의 초입에 붉은 꽃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 산수유 붉은 열매, 꽃보다 더 붉었어라, 구례 산수유마을입니다. (2020년 11월 28일) 산수유 열매들은 붉디 붉은데, 멀리 자리한 지리산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여백의 미... 계곡 위에 매달린 붉은 열매, 색이 참 곱기도 합니다. 마을에 들어서자 눈 덮힌 지리산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눈 쌓인 만복대, 익어가는 붉은 감들, 노란 산수유 꽃 만개한 계절에 자주 찾는 곳인데 잎은 다 떨어지고, 붉은 열매들 알알이 매달려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계절, 사방에 꽃처럼 매달린 붉은 산수유 발길을 붙드는 곳입니다. 돌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어보며 산수유 붉은 열매들 담아 봅니.. 더보기
노란 산수유 꽃으로 여는 봄-구례 산수유 마을/구례 산수유 꽃축제 섬진강변에 희고 붉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릴 즈음,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노오란 산수유 수천그루가 한꺼번에 모여 노란 꽃무리를 이루는 곳, 노란 산수유 꽃으로 여는 봄을 만나러 간 곳, 구례 산수유 마을입니다. (2019년 3월 14일) 봄볕이 따사로운 요즘, 그 따사로운 햇살.. 더보기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은 피어난다-구례화엄사/구례여행 한여름 백일동안 피고진다는 백일홍.. 절집 한켠에서 소리없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무는 붉은 꽃들 피우고, 지고..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 피어납니다 여름날의 구례 화엄사입니다. (2014년 8월 15일) 절집의 지붕과 배롱나무 붉은 꽃 그리고 .. 더보기
노란 산수유 꽃으로 여는 봄-구례 산수유 마을/구례 산수유 꽃축제 섬진강변에 희고 붉은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릴 즈음,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노오란 산수유 수천그루가 한꺼번에 모여 노란 꽃무리를 이루는 곳, 노란 산수유 꽃으로 여는 봄을 만나러 간 곳, 구례 산수유 마을입니다. (2013년 3월 15일) 봄볕이 따사로운 요즘, 그 따사로운 햇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