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장 대장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반세기가 넘게 대장간을 지키고 있는 장인을 만나다-함평장 대장간 '쿵쾅, 쿵, 쿵..' 함평장날 장 한켠에서 정겨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대장장이 최춘식님이 낫이며, 호미를 만드는 소리입니다. 화덕에서는 검은 숯덩이들이 타며 불을 내뿜고 있고 그 위에 얹혀진 쇠스랑이나 낫은 녹아내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장이 경력 60년이 다되어 간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