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옛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는 절집-영주 부석사 부석사... 이름을 불러놓고 나선 한참을 머뭇거리게 됩니다. 가을날의 노란 은행나무 길들을 떠올려야 하고 올라가는 길가의 빨갛게 익은 사과나무들을 떠올려야 하니 말입니다. 거기다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산들의 풍경까지.. 부석사.. 가고 또 가고, 가을만 되면 가.. 더보기 사과꽃 향기를 따라 걷는 길-죽령옛길/영주여행 4월의 영주는 곳곳에 연분홍빛 사과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걷는 길, 타박타박 걸음 소리까지 경쾌해지는 듯 합니다. 죽령옛길.. 소백산 허리에 자리해 구름도 쉬어간다는 말이 있던 길이었는데 길은 순하고 소박하고 아름답습니다. 사과꽃 향기를 따라 걷는 길 죽령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