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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고흥만 방조제 벚꽃길 지난 주말, 가족들이 벚꽃길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네요. 섬진강쪽은 차도, 사람도 너무 밀리는 길 조금 한가한 곳으로 가보자하여 찾아간 곳...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 고흥만 방조제 벚꽃길입니다.(2024년 4월 7일) 고흥수변노을공원을 네비에 입력하고 찾아가는 길, 3.5킬로의 긴 벚꽃 터널 길이 이어집니다. 중간 즈음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구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겼더군요. 주차장에서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S라인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 벚꽃 길의 끝은 유채가 심어져 있고 그 뒤로는 바다가 펼쳐진 풍경입니다. 지난 겨울 방조제에 왔다가 벚꽃 피는 계절에 와보자하였던 곳,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곳 또한 아름답습니다 길 나서보면 신록과 꽃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아름다운 봄마중하시는.. 더보기
벚꽃길, 봄을 그리다... 햇살이 환한 봄날, 꽃그늘 아래를 걷습니다. 파란 하늘도 보고, 노란 개나리, 연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벚꽃길... 봄을 그리다.... 곡성에서 만난 벚꽃길입니다. (2023년 4월 1일)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진 길이라 하여 길 나섰는데, 좀 늦게 찾아갔나봅니다. 개나리는 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일찍 찾아가는 걸로~ 그래도 벚꽃이 이리 만개하였으니 바라만 보아도, 그 길을 걸어 보아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꽃터널을 걷습니다 바람이 불면 꽃잎도 날리는 길.... 연분홍빛 벚꽃과 눈맞춤도 하구요. 꽃잎이 흩날리자 모두들 카메라에 담기 바빠집니다. 해마다 보는 모습이지만, 볼 때마다 생전 처음 보는 모습처럼 마음이 설레어요. 이동식님의 봄꽃 중에서.... 시인의.. 더보기
봄, 노란빛에 물들다-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바람이 붑니다.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봄 햇살이 살며시 내려 앉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햇살아래 눈부시게 빛납니다. 환한 노란빛... 봄을 대표하는 그 빛나는 색이 눈앞에 가득합니다. 봄, 노란빛에 물들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1년 3월 28일) 순천만 국가정원 언제가도 좋은 곳이지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도 여행자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이곳이지요.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들판 가득 심어 놓은 곳.. 유채꽃과 어우러진 초록빛 나무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벚꽃나무 환한 봄이 가득합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벚꽃들 일렬로 늘어서 있고 순천만을 오가는 스카이큐브도 그 길 뒤로 지나갑니다. 연못에는 사이좋은 오리 한쌍이 유유히 헤엄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