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떨어지는 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맨발로 걷고 싶은 곳-우이도 돈목해변 일몰/신안 섬여행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맨발로 걷고 싶은 곳, 그리고 시만 생각하고 생각한 시를 소리 내어 읽으며 한 없이 걸어가고 싶은 곳, 그런 곳이 우이도에 있다. 돈목과 성촌의 모래밭, 내 생의 종점에 이르러 이런 시공詩空을 얻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봄 가을에 오면 빈 바다가 나를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