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은 저 산을 넘고 구름은 이 골을 채운다-합천 가야산 새벽 산에 섰습니다. 산은 깊고 거대한 바위와 암릉, 아름다운 능선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그 사이로 흐르는 구름, 바람은 저 산을 넘고 구름은 이 골을 채웁니다. 합천 가야산입니다. (2023년 5월 27일) 비 예보가 있던 날, 하늘은 좋지 않았지만, 구름이 끊임없이 흘러주어 즐겁게 놀다 온 날입니다. 빛내림도 잠깐~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본 풍경 한 장! 새벽 1시 40분 가야산 용기골을 출발 칠불봉을 오릅니다. 5시가 조금 안된 시간, 하늘이 여명빛으로 살짝 물들었습니다 칠불봉에서 바라본 풍경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고 운해도 없고ㅠㅠ 아침이나 먹자하고 가방을 여는데 구름이 밀려들기 시작합니다. 아침 먹다 말고 카메라 꺼내들고^^ 푸른빛을 품은 산이 이리 아름다울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