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휴게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상의 화원을 만나다-지리산의 봄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지요. 지리산이 늘 그러합니다. 진달래 꽃이 피었다고 하면, 길 나서고 싶어지고, 철쭉이 만개했다 소식이 오면, 마음이 먼저 달려가고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지리산 고리봉 정상 부근에 철쭉이 피고, 그 뒤로는 연하천 근방의 봉우리가 구름에 가리웠다 얼굴을 보여주었다하는 모습입니다. 산상의 화원을 만나고 옵니다. 지리산의 봄, 지리산 고리봉의 철쭉입니다. (2023년 5월 13일) 고리봉 지나 팔랑치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길.. 그 길 위에 운해가 찾아옵니다. 이날 산행 목적지는 지리산 고리봉,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에서 800m 거리만 오르면 되는 곳, 토요일 출근 전에 잠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새벽 2시 반부터 오른 곳, 예보가 그리 좋진 않았지만 하늘이 열려주길 기대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