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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꽃이 있는 풍경-할미꽃, 제비꽃, 산자고 깽깽이풀, 제비꽃, 흰민들레, 할미꽃, 산자고, 사과꽃, 벚꽃.... 야생화를 만나러 갔던 날, 눈맞춤 한 아이들입니다. 우리 산과 들판 곳곳에 고운 꽃들 피어나는 봄입니다. 꽃이 있는 풍경 할미꽃, 제비꽃, 산자고입니다.(2024년 3월 30일) 깽깽이풀을 만났던 곳에서 보았던 흰제비꽃 참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쇠뜨기도 이리 담아 놓으니 제법 늠름합니다^^ 할미꽃도 만납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이들, 또 다른 할미꽃 산자고도 담아 봅니다 다른 곳에서 몇 송이 담고오니 그 사이에 조금 더 꽃잎을 열고 있어 다시 한 장 담아봅니다 같은 곳에 자라고 있어도 해를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활짝 핀 아이, 이제 꽃봉우리가 맺힌 아이 다들 제각각입니다 제비꽃이라기보다는 작약인듯도 장미인 듯도.. 혼자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산에는 꽃이 피고 집니다-남도의 야생화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김소월님의 산유화 중에서- 산에는 꽃이 피고 집니다. 남도에서 만난 야생화들입니다. (2022년 3월 26일, 3월 27일) 오전까지 비가 많이 내린 날, 계곡에는 물이 많아졌습니다. 야생화 위에 물방울들 남아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였는데 물방울은 남아있지 않고, 기온이 낮아서 꽃들이 활짝 피지를 않았습니다. 계곡 가에 현호색들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개별꽃도 계곡가에 곱게 피었습니다 꿩의 바람꽃 기온이 낮으니 꽃을 다물고 있네요. 초록의 이끼와 어우러진 꽃들... 만주바람꽃 가끔 이리 꽃술을 보여주니 그저 고맙습니다^^ 뒤쪽에는 얼레지가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나무둥치에 복수초가 꽃을 피우고 있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