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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 소학정 매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광양 소학정 매화 바람이 와서 전하는 말이 복수초가 피었다고 하고, 매화가 피었다고 하더군요. 봄이 어디쯤 와서 서성이고 있는지 길 나서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광양 다압 소학정 매화입니다.(2024년 1월 20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다... 소학정에 적힌 글귀입니다. 부산에 매화가 더 먼저 핀 것도 같지만, 이 시기에 이리 꽃이 많이 핀 걸 보면, 빨리 꽃이 피는 곳이긴 합니다. 비가 오던 지난 토요일, 빗방울이 내려앉은 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비에 가려 향기는 진하지 않았지만, 겨울에 보는 매화가 참 좋습니다 피어 있는 꽃보다 꽃망울이 더 많았었는데 이번 추위에 많이 힘들었을 듯 하네요 소학정에서 홍쌍리 매실농원으로 올라봅니다 농원에 초록빛이 올라와 봄이 온 듯 하지만, 홍매화는 이제 꽃망울만 맺히..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매화 꽃을 피우다 강원도는 며칠간 눈이 내렸다는데, 남쪽은 비가 며칠 내렸습니다. 비 온 후에 매화꽃 피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매화 꽃을 피우다. 광양 다압 소학정입니다.(2022년 1월 14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비 맞은 매화꽃을 만나러 갑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다... 광양 다압 소학정에 글귀를 세워 놓았습니다. 가지 전체가 제법 풍성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없었던 포토존도 생겼네요. 가까이 가보니 매화 꽃 풍성하게 피었습니다. 소학정 매화는 청매화라고 합니다. 꽃망울도 많이 맺혀 있습니다 꽃잎 끝에는 빗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비와 매화... 근처 농가에 홍매화도 피어 있습니다 홍매화는 꽃망울이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간혹 몇 송이는 꽃을 피우기도... 지고나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