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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봄

산상의 화원을 만나다-지리산의 봄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지요. 지리산이 늘 그러합니다. 진달래 꽃이 피었다고 하면, 길 나서고 싶어지고, 철쭉이 만개했다 소식이 오면, 마음이 먼저 달려가고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지리산 고리봉 정상 부근에 철쭉이 피고, 그 뒤로는 연하천 근방의 봉우리가 구름에 가리웠다 얼굴을 보여주었다하는 모습입니다. 산상의 화원을 만나고 옵니다. 지리산의 봄, 지리산 고리봉의 철쭉입니다. (2023년 5월 13일) 고리봉 지나 팔랑치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길.. 그 길 위에 운해가 찾아옵니다. 이날 산행 목적지는 지리산 고리봉, 지리산 정령치 휴게소에서 800m 거리만 오르면 되는 곳, 토요일 출근 전에 잠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새벽 2시 반부터 오른 곳, 예보가 그리 좋진 않았지만 하늘이 열려주길 기대하였.. 더보기
아름다운 지리산의 봄-달궁계곡 수달래 4월의 지리산은 연초록으로 물들어 갑니다. 연초록으로 물든 지리산의 봄, 그 중에서도 연분홍 꽃을 피운 지리산의 봄을 만나러 갑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봄, 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입니다. (2020년 4월 17일) 지리산의 계곡은 연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군데군데 핀 연분홍빛 꽃들 수달래는 물가에 피는 산철쭉을 말한다고 하지요. 지리산의 봄은 고운 색으로 가득합니다. 삼각대를 놓고 물의 흐름과 수달래를 담아 봅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바람이 많이 불던 날, 꽃들은 바람을 따라 흔들립니다. 한참을 놀다 보니 뱀사골 계곡을 오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될 듯 합니다. 지리산의 봄을 한 번 더 담아 봅니다. 작년에는 지리산 수달래를 5월에 담았더군요 올해는 20여일 빠르게 핀 수달래로군요. 빨라지는 봄소식.. 더보기
아름다운 지리산의 봄-지리산 뱀사골 수달래 5월의 지리산은 연초록으로 물들어 갑니다. 연초록으로 물든 지리산의 봄, 그 중에서도 연분홍 꽃을 피운 지리산의 봄을 만나러 갑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봄, 지리산 뱀사골 수달래입니다. (2020년 5월 9일) 전날부터 내린 비가 다음날 오후까지 이어지던 날, 비 오는 날, 계곡을 오르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