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이쁜 절집-산청 대명사 꽃잔디
매화, 산수유, 바람꽃, 벚꽃, 진달래, 유채꽃... 봄마중으로 만난 올해의 봄꽃들이지요. 날마다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꽃들, 이제 무슨 꽃을 보러 갈까요? 꽃잔디를 보러갑니다. 작지만 이쁜 절집, 산청 대명사 꽃잔디입니다.(2024년 4월 14일) 뒤로는 산이 자리하고 앞으로는 경호강이 흐르는 곳, 그 사이에 자리한 작은 절집, 대명사.. 산청휴게소 바로 뒤편에 자리한 절집입니다. 해가 뜨는 시간, 대명사를 찾습니다. 절집의 가장 위편, 산신각쪽으로 오릅니다. 앞으로는 강이 보이고, 그 뒤편의 산 위로 아침 해가 뜹니다. 처음에 복숭아 꽃인가하고 보았더니 나무 아래 서보니 박태기나무인 듯 합니다. 핑크빛 이쁜 꽃과 눈맞춤하고~ 절집의 맨 위편에 자리한 전각은 이리 담아놓고 보니 절집이라기 보다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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