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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는 풍경

새가 있는 풍경-아물쇠딱따구리

 

 

썩은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

어미새와 아비새가 번갈아 날아옵니다. 

 

새들 육추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아물쇠딱따구리입니다(2024년 4월 20일)

 

 

 

 

 

 

 

 

 

 

 

 

 

 

 

 

 

 

 

 

 

 

처음에 아래쪽이 둥지인가 하였더니

위쪽이 둥지입니다. 

아래쪽으로 와서 착륙

그리고 기어서 위로 올라가네요. 

 

 

 

 

 

 

 

부모새

알을 품고 있습니다. 

 

한마리가 오면, 

다른 한마리가 날아갑니다

 

 

 

 

 

 

 

날아가는 순간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한마리가 날아가고

남은 한마리

 

 

 

 

 

 

 

둥지로 들어갈 듯, 말 듯

 

 

 

 

 

 

 

 

 

 

 

 

 

 

 

 

 

 

 

 

 

 

 

 

 

 

들어가는가 싶더니 다시 나왔다가

 

 

 

 

 

 

 

 

둥지로 들어갑니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 단위로 교대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한시간쯤 되니 알을 품고 있던 새가

머리를 밖으로 보이며, 

다른 부모새를 기다립니다. 

 

 

 

 

 

 

 

 

다른 부모새가 오고

 

 

 

 

 

 

 

 

알을 품고 있던 새가 날아갑니다

 

 

 

 

 

 

 

 

 

 

 

 

 

 

 

 

 

아물쇠딱따구리

 

조강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Dendrocopos canicapillus’이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서식지는 산림이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 먹이는 딱정벌레이다.

크기는 약 12~14cm, 무게는 약 16~18g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몸길이는 14cm 정도이며, 등은 회색이고 굵은 흰색 가로무늬가 있고

뒷머리, 윗목, 어깨사이 깃, 가운데 꼬리깃 등은 검은색을 띤다.

날개에는 흰색 반점이 있다.

배는 회갈색이며, 가슴과 옆구리(또는 엉덩이)에는 세로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불확실한 흰색 수염 줄무늬가 있고

눈 뒤에는 흰색 선, 목 옆에는 흰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목 옆에 가늘고 붉은 세로무늬가 있다.

 

 

 

 

 

 

 

 

지리산이나 경기도 광릉에서는 드물지 않은 텃새였으나

지금은 광릉에서 찾아보기가 어렵다.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오지만

여름에는 산 중턱 이상으로 올라가므로 눈에 띄지 않는다.

3~4월에 6~9m 높이의 나무 구멍에서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곤충의 성충·애벌레 등을 주로 먹는다.

시베리아 원동, 중국 동북지방(만주),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러시아 아무르 지방에서 많이 보였던 딱따구리라

아물쇠딱따구리라고도 부른다는 설도 있습니다. 

 

 

 

 

 

 

 

 

비 예보가 있던 오후, 

다행히 비는 안오고, 

새를 기다리며 놀다 옵니다. 

 

 

 

 

 

 

 

 

 

 

 

 

 

 

 

 

 

 

 

 

 

 

 

 

 

 

 

 

 

 

 

 

 

 

 

 

 

 

 

 

 

 

 

 

 

 

 

 

새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모습을 

GIF화일로 만들어 봅니다. 

 

품고 있는 알들, 

잘 부화시켜서 세상밖으로

새끼들 잘 키워 나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