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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감성마을에서 마음의 향기를 듣다-이외수 문학관/화천여행 파격과 기행의 작가, 바보 같은 천재, 절망을 희망으로 꽃피우는 인생의 멘토.. 소설가 이외수, 그의 이름 앞에 붙은 남다른 수식어들입니다. 이외수 선생이 살고있는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다녀왔습니다. 2006년 이곳에 자리잡은 후, 다람쥐, 산토끼, 고라니와 이웃이 되어 자.. 더보기
영화 '고지전'의 실제 배경인 곳에 자리한 칠성 전망대/화천 여행 화천 425 고지 전투.. 정전협정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벌어진 마지막 전투였다고 하지요. 화천댐에 이르는 주요한 요충지였기에 남도 북도 모두 포기할 수 없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희생한 곳이지요. 그로부터 60여년.. 치열했던 .. 더보기
아름다움은 어디에든 존재한다-떠나간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 늦가을 아침, 기차가 다니지않는 선로위에는 안개가 찾아오고 안개는 그 선로의 끝마저 가리우고 지우는 시간.. 그 길위를 걷습니다. 그 길위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풍경들을 만날 때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세상이 보여주는 아름다움들 그 아름다움들을 카메라에 모셔오는 시간.. .. 더보기
겨울축제의 시작!-미리 가보는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화천여행 며칠전부터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는 중부지방에 많은 눈을 뿌렸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겨울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2014년 화천산천어축제 그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바로 내일(11월 30일)이라고 합니다. 겨울축제의 시작! 미리 가보는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입니다. (20.. 더보기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우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오지마을- 파로호 비수구미 마을/화천여행 파로호를 바라보며 포장조차 되지않은 구불구불한 길을 달립니다.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싶은 산속으로 향하는 길. 강원도 제인산 자락에 자리잡은 비수구미 마을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오지로 손꼽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육지속의 섬'으로 불리우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더보기
조금은 쓸쓸한, 그러나 그 쓸쓸함마저 아름다운 아침-화천 사랑나무 아침/화천 여행 남도는 아직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요즘, 오랜만에 강원도로 길 나서봅니다. 강원도는 벌써 겨울이 시작된 듯한 느낌이더군요. 이른 아침, 파로호의 안개를 만나러 갑니다.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들의 기억이 강렬한 화천 사랑나무와 안개와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조금은 쓸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