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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용천사 꽃무릇

붉은 빛으로 오는 가을-함양 상림숲 꽃무릇 가을볕이 붉은 꽃을 간지럽힙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라이름 붙은 꽃... 붉은 빛으로 오는 가을, 함양 상림숲의 꽃무릇입니다. (2023년 9월16일) 꽃무릇, 석산, 상사화라고도 불리우는 꽃...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그리고 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곳들이지요. 이 세곳 외에도 꽃무릇이 장관인 곳으로 천년의 숲으로 불리우는 함양 상림숲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30여 만 포기의 꽃무릇이 피어 초록의 숲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지요. 꽃무릇 개화상태를 보자면, 지난 주말 (9월 16일) 만개에서 조금 지난 상황이니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꽃무릇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흐리고 가끔 비도 한 두방울씩 내리던 날 물가에 반영까지 담아 봅니다 .. 더보기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함평 용천사 꽃무릇 가을볕이 붉은 꽃을 간지럽힙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라 이름 붙은 꽃... 붉은 빛으로 흔들리며 오는 남도의 가을을 만나고 옵니다. 함평 용천사 꽃무릇입니다. (2021년 9월 18일) 붉은 빛으로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만개 하였습니다. 물가에 만개한 꽃무릇~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함평 용천사, 꽃무릇 피는 계절에 찾아가곤 하던 곳인데 이번 가을 길 나서봅니다. 용천사 찾아가는 길, 고속도로를 벗어나자 절집까지 이어지는 길 가에 꽃무릇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길... 입구 주차장에 내려 절집을 향해 가는 길, 벼와 어우러진 붉은 꽃들.... 색의 대비~ 꽃무릇에 둘러싸인 정자 저곳에 앉아 꽃구경을 하여도 좋을 듯 하네요 조금 더 오르니 호수가 보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