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안 무진정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을 만나러 갑니다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해바라기를 만나러 가는 길, 강주마을을 둘러봅니다. 해바라기는 들판에만 피어있는 것이 아니라 동네에도 피어 있습니다 해바라기 벽화로 환해진 마을 길을 따라 걷습니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함안 강주마을.. 더보기
60만 송이 해바라기의 유혹에 빠지다-'꽃의 바다'가 된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바람이 불어오자 노랗게 일렁이는 물결...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일제히 흔들리는 몸짓들.. 뒤로는 산이 자리하고 해바라기 물결들 사이로 구부러진 길 그 길 위로 누군가 걸어올 것만 같은..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들 앞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날이었지요. 60만 송이 해바라기의.. 더보기
700년만에 꽃을 피운 함안 연꽃-함안 아라홍련/함안 박물관 초록빛 여름... 여름은 연꽃의 계절이라 부를만 하지요. 분홍빛 연꽃이 피고 지고, 이제 한동안 아름다운 연꽃들이 고운 자태를 보여줄테지요. 연꽃 중에서도 귀한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700년만에 꽃을 피운 함안 연꽃, 함안 아라홍련입니다. (2014년 6월 14일) 사진은 함안 박물관 앞에 핀 .. 더보기
아름다운 도예의 세계로 초대-수곡도예/함안여행 창가에 자리한 찻잔들 햇살이 찾아오면 가만히 제 안의 빛깔들을 꺼내듭니다. 흙과 불이 만나 빚어지는 도자기 그 도자기는 다시 빛과 만나 하나의 풍경을 그려냅니다. 아름다운 도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함안 수곡도예입니다. (2013년 11월 9일) 함안 수곡도예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철길.. 더보기
가을 끝자락, 걷다보면 행복해지는 길을 만나다-경남수목원/가을 추천여행지 가을 끝자락.. 늦가을과 초겨울의 어디쯤을 서성이고 있는 계절이지요. 노랗고 붉은 단풍들,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고, 울창한 숲속에서 가을이 낙엽 융단을 깔아두고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가을 끝자락, 걷다보면 행복해지는 길을 만납니다. 경남 수목원입니다. (2013년 1.. 더보기
봉긋 솟은 왕릉, 그속에 숨쉬는 1,500년전 아라가야의 역사를 만나다-함안 말이산 고분군 왕들의 상여는 능선 위로 올라갔다. 늙어서 죽은 왕들의 장례 행렬은 길고도 느렸다. 강 건너편 언덕을 넘어온 만자의 대열은 들판을 구불구불 건너와 산 위로 향했다. 김훈님의 '현의 노래' 첫 구절입니다. 이처럼 가야의 무덤은 능선 위로 올라갔습니다. 신라의 무덤들이나 조선의 왕릉.. 더보기
열매 맺는 가을, 곶감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함안 '파수곶감'/함안 여행 열매 맺는 가을.. 붉게 익은 사과, 빨갛게 매달린 감 길을 나서보면 가지에 매달린 열매들 눈길을 끄는 가을입니다. 가을날, 꼭 한번 담아보고 싶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바로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사진입니다. 함안 '파수곶감'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곶감.. 더보기
'낙엽'을 밟고 그곳에 가면 시인이 될까?-함안 무진정/함안 여행 가을햇살이 좋은 요즘입니다. 가을햇살이 좋은 날, 길을 떠나보면 어느 곳 하나 좋지않은 곳이 없는 가을이기도 하구요. 정자와 연당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지요. 여름 날 푸르름을 보기위에 찾았던 곳인데 가을날 찾아보니 그 빛깔들에 마음 빼앗기게 되는 곳.. 더보기
낙엽을 밟으며 걷다보면 어느새 가을속으로 들어가 있는 길-입곡군립공원/함안 여행 눈부신 가을입니다. 길을 나서기만 하여도 가로수의 은행나무들 노랗게 물들어 가는 풍경에 반하게 되고 하늘을 푸르르고, 바람은 상쾌한 날들입니다. 이 눈부신 가을.. 걷기에 참 좋은 가을날들입니다. 저수지 둘레로 가을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노랗고, 빨간 단풍들, 발 아래는 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