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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 순천만-오리 날다 가을빛이 좋았던 순천만... 수많은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 오릅니다 아름다운 비행, 순천만.. 오리 날다.. (2023년 11월 12일) 갈대숲 위로 새들이 날아갑니다 일제히 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새들... 꼬리 깃이 아름다운 오리들도 날아갑니다 갯펄 위에서도 날아가구요. 오후 햇살에 물빛이 반짝반짝~ 역광으로 보는 오리들은 실루엣으로 보입니다. 갈대 숲 위로 날아가는 오리들, 그 날개짓이 아름다워 한참을 보게 됩니다 갯펄 위에서 일제히 날아오르는 순간~ 조금 가까이에서 만나는 오리들 가을 빛 속을 날다... 오리들이 배를 뒤집는 순간~ 오리 아닌 듯... 멋지다! 하고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실루엣으로 만나는 오리도 이쁩니다 숲이 배경이 되어주니 제 색깔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갯펄 위의 휴식 흑두루미와 함.. 더보기
철새들의 군무-아름다운 비행/순천만 가창오리 가을빛이 좋았던 순천만.... 수 천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 오릅니다. 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 순천만 가창오리떼입니다. (2022년 11월 13일) 철새들이 날아 오르는 순간, 일제히 한 방향으로 날아 오릅니다 순천만 흑두루미를 만나러 갔던 날 가창오리떼를 만납니다. 물 위로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한 무리가 날아 올랐다 다른 무리와 합쳐지기도 합니다. 저리 수많은 새들이 한 방향으로 날아간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가창오리 군무... 새들이 물 위에 내려앉고.. 주위가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날아 오릅니다 새들이 방향을 바꾸는 순간, 배를 보여주니 무리가 흰색으로 보입니다. 새들의 군무가 때론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흑두루미들도 칠면초 밭 근처로 내려 앉습니다 다양한 새.. 더보기
철새들의 군무-아름다운 비행 갯펄 위에서, 갈대 속에서, 노닐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2021년 12월 12일) 순천만 습지, 갈대숲과 바다 위로 수많은 새들이 날아갑니다. 무리지어 날아가는 모습 볼 때마다 참 신비롭습니다 보통 일몰이나 일출시간에 군무를 잘 보여주는데 이날은 한 낮에 군무를 보여줍니다. 이리저리 무리지어 움직이는 사진들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몸을 뒤집었을 때 이리 하얗게 보이는 것들은 도요새 군무라고 하네요 참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갯펄 위에서 날아 오르는 순간을 담아 봅니다. 무리지어 날아가는 철새들 하얀 갈매기가 선두에 선 듯 하네요^^ 새들이 날아오르는 순간, 새들의 날개짓 소리, 새들이 내는 소리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하늘에 별이 뜬 것 처럼~ 흩어.. 더보기
철새들의 군무-아름다운 비행 해지는 시간, 하늘도 바다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2021년 12월 5일) 순천만 습지, 갈대숲과 바다 위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철새들, 하늘을 도화지 삼아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냅니다. 가창오리와 흑두루미 함께 어우러져 날아 오르고 오후의 햇살 속을 헤엄치듯이 유유히~ 일제히 한방향으로 날아가는 새들 참 신비로운 자연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하늘.. 가창오리들 하늘 위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한 무리가 두 무리, 세 무리가 되기도 하고 다시 한 무리로 합쳐지기도 하고 새로운 무리가 날아와 합류하기도 합니다. 해는 지고 새들의 군무는 계속됩니다 일제히 방향을 바꾸느라..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좋은 의미를 가진 흑두루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들판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2021년 11월 28일)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2021년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2006년 생태관광지로 순천만을 만들기 위해 전봇대에 새들이 자꾸 부딪히자 전봇대를 없애기로 하였다지요. 순천만 주변 농경지의 280여 개의 전봇대를 없앴다고 합니다.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없애는 일을 한 순천, 그 결과 올해는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3300여 마리, 지금까지 중에 최대로 날아 왔다고 .. 더보기
철새들의 군무-아름다운 비행 해지는 시간, 하늘도 호수도 모두 붉게 물들어 가는 시간, 수십만마리의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릅니다. 철새들의 군무, 아름다운 비행입니다. (2020년 12월 5일)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순간, 물보라를 일으키고, 한방향으로 일제히 날아가는 새들... 한낮에는 호수 한가운데 무리지어 앉아 있는 새들 조금씩 날아 올랐다 내려 앉았다를 반복하며 자리를 옮겨가는 새들 어느 순간에는 일제히 날개짓하며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가창오리들의 군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일제히 한방향으로 날아오르니 말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까지 추운 줄도 모르고 새들의 무도회를 바라봅니다. 하늘도 호수도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새들의 비상도 시작됩니다. 날아 오르다 다시 내려앉기도 다시 날아오릅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