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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

자연이 그려놓은 그림-신안 섬여행3 이른 아침, 신안 천사대교 밑 안개가 자욱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심한 안개, 안개 물방울들이 거미줄에, 풀잎에, 나뭇잎에 내려앉았습니다. 강아지풀의 수많은 솜털 위에 물방울이 하나하나 다 앉아 있습니다. 볼 수록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연이 그려 놓은 그림, 자연이 만들어 놓은 그림입니다. (2020년 7월 31일) 먼저 거미줄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들~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구슬을 끼워 놓은 듯... 바닷가의 강아지풀마다 맺힌 물방울들~ 참 사랑스럽습니다. 물바울은 내려앉은 곳의 형태에 따라 다른 모양, 다른 느낌이네요. 방울방울 맺힌 물방울 안에 하나의 또 다른 세상이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달맞이꽃에 내려앉은 물방울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셔터를 누르던 .. 더보기
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2-신안 천사대교 예전에는 배를 타야 갈 수 있었던 섬, 신안의 자은도와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이제는 다리가 놓여 배를 타지 않고서도 갈 수 있는 곳, 섬이 아닌 섬이 되어버린 곳, 네곳의 섬과 이 네곳의 섬에 딸린 작은 섬들 거사도, 추포도, 박지도까지 돌아볼 수 있으니 모두 7곳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두번 째 이야기는 신안 천사대교입니다. (2020년 7월 31일) 천사대교~ 신안의 1004개의 섬을 상징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찾은 천사대교는 안개에 묻혀서 교량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말았다~ 총 10.8km...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륙교입니다. 2019년 4월 4일에 개통한 다리이니 이제 1년이 좀 넘은 다리입니다. 암태도쪽 끝에 자리한 휴게시설.. 더보기
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신안 팔금도/팔금 등대 배를 한 번 타는 것만으로 네 곳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곳, 자은도와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 신안군 바다에 떠 있는 이 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곳이지요. 이제는 배를 타지 않고도 이 네 곳의 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신안의 천사대교가 놓였기 때문이지요. 이 네곳의 섬에 딸린 작은 섬들 거사도, 추포도, 박지도까지 돌아볼 수 있으니 모두 7곳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한번에 즐기는 7색 섬여행, 천사의 섬 신안, 팔금도의 팔금 등대입니다. (2020년 7월 31일)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섬들이 자리하고 있지요. 무려 3,300 여 개의 섬이 있습니다. 그 중 신안에는 1004개의 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