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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연암

별이 빛나는 밤에, 하늘엔 별이 흐르고, 찻잔속에 담긴 하늘에도 별이 흐른다 지리산의 능선이 뒤로 자리하고 낮은 지붕 위로 별이 빛나고 달이 집니다. 지리산의 낭만적인 밤.. 별이 빛나는 밤에 하늘엔 별이 흐르고 찻잔속에 담긴 하늘에도 별이 흐릅니다. (2013년 3월 14일) 쌍계사 근처의 계곡마을 그 위로 오르니 온통 초록의 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르다 뒤돌.. 더보기
깔끔하고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이 돋보였던 지리산 청운식당-하동 쌍계사 맛집 여행지에서 음식점을 들렀을 때,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주인장이 불친절 하다거나 그랬다면 그 음식점은 머리속에서 지우게 되지요. 한데 한번 들렀던 음식점이 마음에 들면 머리속에 메모를 해놓았다가 다시 들르게 됩니다. 이곳이 그러하였습니다. 매화꽃을 보러 나선 길에 이곳에 들.. 더보기
내 집은 세 평이지만, 저 앞산이 다 내 것이니 진짜 부자라고 말씀하시는 도현스님을 만나다-조용한 행복/지리산 연암 왜 산중에 사느냐기에 말 없는 미소로 대답하니 마음이 한가롭다 산도화 떨어져 물길 따라 묘하게 흘러가는 여기는 별천지 -이백의 산중문답- 이백의 산중문답 싯구가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지리산 쌍계사를 지나 화개 끝자락까지 가면 만나는 의신마을 그 마을 끝 산턱에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