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 쌍거북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개 속에 노닐다-산청 정취암 기암절벽에 매달린 암자, 산천이 한눈에 다 보이는 곳, 일출명소로 알려진 곳, 산청 정취암을 소개하는 말들입니다. 산청 수선사를 다녀오던 날, 수선사를 들렀다 정취암을 오릅니다. 절집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비가 많이 오던 날, 절집은 안개 속에 묻혀 있습니다. 안개 속에 노닐다 옵니다 산청 정취암입니다. (2021년 8월 17일) 대성산 팔부 능선 즈음에 자리한 산청 정취암 가는 길,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686년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산사에 들어서자 절집은 안개에 쌓여 있습니다. 낮은 돌담 가에 핀 고운 꽃들 저 돌담 너머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 터인데, 이날은 안개 속에... 정취암 쌍거북바위 바위 위의 소나무 그늘 아래에 기어가는듯한 거북이 두 마리가 바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