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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여행

초록빛 보물을 품은 바다-장흥 옹암마을 매생이 양식장 장흥 내저·신리·옹암 마을의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합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먼바다를 막아선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 평온하고 얕은 바다에서 매생이를 키웁니다. 초록빛 보물을 품은 바다... 장흥 옹암마을 매생이 양식장입니다. (2023년 1월 21일) 사진은 옹암마을 선착장 근처 산에서 매생이 양식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327초씩 22장 담은 사진을 스택으로 붙여본 사진입니다. 총 7194초 약 2시간동안 물이 빠지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매생이.. '생생한 이끼'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하지요.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흥 옹암마을 선착장 근처 매생이 양식장.. 바다는 만조라 물이 가득합니다. 물이 빠지길 기다려야 매생이 모습을 보여.. 더보기
고요함 속에 떠오르는 아침 해-장흥 소등섬 일출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고요함 속에 떠오르는 아침 해, 장흥 소등섬 일출입니다. (2023년 1월 21일) 바다물이 들어오는 시간, 장노출로 담아보면 바다는 어느새 고요해지고, 또 고요해집니다. 사진가도 그대로 멈춤... 그 고요함 속에 함께 합니다. 장흥 소등섬... 이른 새벽 가보니 이 바다에 물이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물이 들어오길 기다려서 나가보니 어느새 여명빛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고 구름은 흐르고 물도 들어오는 시간... 변해가는 하늘빛을 담습니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시간... 하늘빛이 붉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푸르러.. 더보기
고요한 바다, 눈부신 풍경을 만나다-장흥 옹암마을 장흥 소등섬에서 일출을 보고 옹암마을로 향합니다. 옹암마을의 매생이 양식장을 보기 위해서이지요. 옹암마을 선착장 근처의 또 다른 포구...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을 만납니다. 고요한 바다... 눈부신 풍경을 만납니다. 장흥 옹암마을입니다. (2023년 1월 21일) 바다 위의 폐선 한 척... 그대로 바다풍경이 됩니다. 길게 이어지는 선착장은 밀물에 물이 들어오면 물에 잠기는 곳인 듯 합니다. 장노출로 담아보니 끝부분만 물이 살짝 들어오는 것이 보입니다. 물 때가 좀 높을 때 다시 담아보면 좋을 곳이로군요. 장노출로 카메라를 열어두고 다른 카메라로 바다풍경을 담아봅니다. 길게 이어지는 선착장 몇 가지 구조물.. 바다를 둘러싼 산 그리고 바다... 풍경은 이리 완성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 바다는 .. 더보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품은 곳-장흥 천년학 촬영지 전남 장흥군 득량만의 작은 포구... 산 아래는 하얀 눈을 뿌려 놓은 것만 같은 메밀꽃이 피어나고, 들판은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이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은 다도해의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눈부신 풍경을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품은 곳, 장흥 천년학 촬영지입니다. (2022년 10월 1일) 작은 부두 끝에 자리한 천년학 촬영지... 길게 뻗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메밀꽃이 핀 장흥 선학동이 자리하고 반대편으로 보면 장흥 회진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두 그 끝에 자리한 붉은 지붕의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에서 2.5km가량 떨어진 진목마을에서 태어난 소설가 이청준은 ‘선학동 나그네’라는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선학동에 밀물이 차고 산이 학으로 변신할 무렵, 남도의 소리꾼인 늙은 아비가 눈먼 어.. 더보기
바다, 황금빛 들판... 그리고 메밀꽃-장흥 선학동 메밀꽃 청명한 가을 하늘, 그 푸르름에 물들고 싶은 날, 무작정 길 떠나게하는 가을입니다. 푸른 하늘에 흰구름 흘러가듯이, 그 구름처럼 길 나서보는 여행자입니다. 하얀 메밀꽃이 눈처럼 피어 있는 곳, 눈 앞에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바다 황금빛 들판, 그리고 메밀꽃.... 장흥 선학동 메밀꽃입니다. (2022년 10월 1일) 계단식으로 이어지는 논, 그 논에 하얀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 원두막에 앉아 오래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남 장흥 선학동...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피는 마을입니다. 입구에 내리자, 나비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지고, 조금 더 오르자 메밀꽃과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몇 년 전에는 장흥 선학동 메밀꽃 축제도 하였더.. 더보기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장흥 소등섬 일출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그 새로운 해가 새해의 첫날 아침이라면, 그 설레임과 바램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 2019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좋은 날들 되시기를~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