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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대교

푸른바다와 황금들판의 조화-여수 묘도 다락논 파란하늘은 높아져만 가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요즘, 가을을 실감하게 됩니다. 푸른바다와 황금들판의 조화, 여수 묘도 다락논입니다. (2022년 9월 19일) 층층이 쌓인 다락논들, 멀리로는 푸르른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여수 묘도... 봄이면 다락논에 물 대어진 풍경을 담으러 가곤 하는 곳, 가을 날 황금빛 들녘을 보러 길 나서봅니다. 예전에는 섬이었던 곳, 이제는 이순신 대교와 묘도 대교가 연결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된 곳입니다. 묘도 건너편으로는 광양항이 바라보입니다. 곡선이 주는 매력... 여수 산업단지와 항구에 둘러싸인 섬.. 광양항과 점점이 떠 있는 화물선들 이순신 대교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이순신대교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다.. 더보기
도시의 밤 그리고 바다, 이순신대교 야경 푸르른 바다, 항구의 불빛 어디선가 물새 울음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곳.. 어둑해질 무렵의 도시는 하나 둘, 불 밝히는 시간. 전망대에 서서 바라본 바다는 고요합니다. 도시의 밤, 그리고 바다 이순신대교 야경입니다.(2021년 1월 16일) 여수와 광양을 잇는 다리, 가끔 오가는 곳인데 언젠가 야경을 담아보려 했던 곳, 마침 지나는 시간이 해질녘이라 기다렸다 야경을 담아봅니다.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다리 이순신대교... 이순신 대교는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노량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2013년 2월 8일 완전 .. 더보기
흐린 날도 좋다, 한폭의 풍경화를 품은 구봉산 전망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어딜 갈까? 순천만 생태공원을 갈까? 구봉산 전망대를 갈까? 흐린 날이라 구봉산 전망대를 좀 망설였는데 아무도 가본 적이 없다길래 구봉산 전망대로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ㅎ 흐린 날도 좋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