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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15일) 사진은 호반새가 둥지로 들어가기 전에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부리에 먹이를 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새의 전체 모습을 보기에 좋습니다. 비가 잠깐 멈추니 나뭇가지에 물방울들이 송송 맺혀 있습니다 호반새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만 올려봅니다. 호반새 육추를 담다보면 아기 새들 머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가고 또 찾아갔던 곳입니다. 부모 새들이 앞 뒤 가지에 앉아 있습니다. 보통 한마리씩 번갈아 다니더니 함께 날아와서 뒤쪽 앞쪽 가지에 앉습니다 여행자의 욕심엔 한 가지에 나란히 앉아주면 좋으련..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호반새 빨간 부리, 빨간 발톱, 몸통과 머리 쪽의 색은 비슷해 보이지만, 머리 쪽이 조금 더 진한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호반새, 재작년에 힘들게 보았던 새인데 올해 다시 만났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호반새입니다. (2023년 7월 8일) 육추의 계절, 호반새가 둥지로 날아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호반새 육추! 날개를 활짝 펴고 둥지로 들어갑니다. 호반새 둥지 아기 새들이 아직 어린지 부모 새가 둥지로 들어가면 오랫동안 나오질 않습니다. 아직 알을 품고 있는 중인 듯도 합니다 둥지 옆 소나무 가지에 날아와 앉습니다 옆 모습이 귀여운 인형처럼 보입니다 호반새 인도 북동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북동부와 남서부, 대만,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서부,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자바에서는 텃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2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한 곳도 있고, 홀로 둥지를 지키고 있는 백로도 있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둥지를 지키고 있던 어미 새와 먹이 사냥을 하고 돌아온 아비 새의 만남~ 금방 다시 사냥을 위해 날아갑니다. 커다란 소나무에 여기저기 백로들이 둥지를 만들었습니다 홀로 나뭇가지에 앉은 백로 깃털이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백로 둥지는 만들어져 있는데 아기 새들은 보이지 않고 홀로 빈 둥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바람에 날개를 흩날리며~ 우아한 녀석입니다 둥지에 알이 있는건지... 아름다운 모습에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또 다른 백로 아기 새 세마리와 아빠 새를 기다립니다. 바로 아래층에는 또 다른 백로가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아빠 새..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백로 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들이 새끼들을 키우느라 분주합니다. 어미새, 아비새가 아기 새들을 함께 돌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3년 6월 17일) 같은 장소를 2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여전한 모습들 소나무에 수많은 둥지를 만들어 아기 새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5월에 그 때는 아기 새들이 아주 작았었지요. 이번엔 6월 중순에 갔더니 아기 새들이 많이 커서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백로육추~ 어미 새가 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인 아기 새들 고개를 길게 빼자 어미새만큼이나 큰 아기새네요 엄마 밥주세요! 이리 말하는 것 같지요? ㅎㅎ 어미새 다시 먹이사냥하러 갈 시간이네요 엄마, 잘 다녀오세요! 소나무 가지 끝으로 걸어가 날개를 폅니다 뒷모습이 어깨가 무..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2 긴꼬리딱새.... 꼬리가 길어 붙여진 이름이지요. 바로 전에 긴꼬리딱새 수컷을 포스팅하였었는데 오늘은 긴꼬리딱새 암컷을 포스팅해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 (2022년 7월 2일) 긴꼬리딱새 암컷은 이름과는 다르게 꼬리가 길지 않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한 장 다시 올려보자면, 긴꼬리딱새 수컷 꼬리가 아름다운 새이지요. 암컷과 수컷 번갈아가며 아기 새들에게 열심히 먹이를 나릅니다 아기 새들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란부리가 인상적인 아기 새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엄마 새.. 어미 새가 먹이를 주고 나서도 둥지에서 날아가지 않고 오래 둥지에 앉아 있습니다. 원래 아열대 기후에 사는 새들이라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도 아기 새들에게 이 날씨가 추운가 봅니다. 보온을 해주려고 저리 아기..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 팔색조, 유리새, 흰눈썹황금새, 긴꼬리딱새.... 아름다운 새들로 손꼽히는 새들입니다. 팔색조를 보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 긴꼬리딱새를 먼저 보고 왔습니다. 꼬리깃이 이쁜 새, 새가 있는 풍경, 긴꼬리딱새(삼광조) 육추입니다. (2022년 7월 2일) 긴꼬리딱새가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날아오는 순간... 긴꼬리딱새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에 속하며 과거 삼광조로 불리웠는데 삼광조는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 새의 형태의 특징을 살려 이제는 긴꼬리딱새로 불리우는 새입니다.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새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새는 긴꼬리딱새 수컷입니다. 이 새는 암컷과 수컷 모양이 확연하게 다른 새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름철새로 찾아오고 대만에서는 텃새로 머문다. 비..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 - 오색딱따구리 새가 있는 풍경, 오색딱따구리...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2022년 6월 1일) 오색딱따구리 육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아기 새 얼굴을 보러 간 날, 카메라 두 대를 놓고 담았던 날, 다른 카메라에 담긴 오색딱따구리입니다. 날아가고~ 또 날아가고~ 날아오고~ 또 날아오고... 참 지극한 모성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아침부터 무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네요 무더위에 지치지않는 하루 되시구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오색 딱따구리 나무 숲에 앉아 있으니, 새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새소리를 들어도 잘 구별은 못하지만, 옆에 계신 분이 가르쳐 주시네요. 이건 호반새 소리, 이건 딱따구리 소리, 소쩍새 소리, 뻐국이 소리... 다양한 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숲, 그 숲에서 만난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오색 딱따구리입니다. (2022년 5월 22일) 오색 딱따구리, 새의 모습을 처음 본 순간, 왜 그리 이름붙여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붉은 색, 흰색, 검은 색 다양한 깃털들을 가진 새입니다. 둥지 안에 어린 새(유조)가 있어 어미 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잡아 나릅니다. 오디와 나무 열매, 나방에 거미, 잡식성인 새입니다. 아기 새에게 먹이를 주고 다시 둥지에서 나오는 순간, 날개를 펴기 전의 모습.. 둥지에서 나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