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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고흥만 방조제 벚꽃길 지난 주말, 가족들이 벚꽃길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네요. 섬진강쪽은 차도, 사람도 너무 밀리는 길 조금 한가한 곳으로 가보자하여 찾아간 곳...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 고흥만 방조제 벚꽃길입니다.(2024년 4월 7일) 고흥수변노을공원을 네비에 입력하고 찾아가는 길, 3.5킬로의 긴 벚꽃 터널 길이 이어집니다. 중간 즈음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구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겼더군요. 주차장에서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S라인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 벚꽃 길의 끝은 유채가 심어져 있고 그 뒤로는 바다가 펼쳐진 풍경입니다. 지난 겨울 방조제에 왔다가 벚꽃 피는 계절에 와보자하였던 곳,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곳 또한 아름답습니다 길 나서보면 신록과 꽃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아름다운 봄마중하시는.. 더보기
유채꽃 핀 강가에서 봄을 만나다-영산강 유채꽃 축제 이른 새벽, 나주 영산강 강가에 서 봅니다. 강가에 유채꽃 가득하고, 물안개는 피어 오르는 아침입니다. 유채꽃 핀 강가에서 봄을 만납니다. 나주 영산강 유채꽃 축제입니다.(2023년 4월 9일) 나주 영산강 둔치공원 노란 유채꽃 세상입니다. 이른 새벽, 강은 안개를 품고 흐릅니다. 하늘은 붉어지고, 안개는 짙어졌다, 옅어졌다를 반복합니다 안개가 흐릅니다. 안개가 점점 짙어집니다. 나주 영산강 유채밭 일출... 해가 떠오르자 안개가 더 밀려듭니다. 안개 가득한 유채꽃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안개는 배경색을 지우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누군가를 바라보게 합니다. 한켠에 안개가 조금씩 걷혀 갑니다. 다시 안개가 들어옵니다 안개 속을 헤매이는 일.... 강 건너 풍경을 바라봅니다 안개가 조금씩 스러지며 반영이 아.. 더보기
환하게 피어나는 봄-순천 동천 벚꽃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찬란한 봄입니다. 매화가 피어날 때는 일부러 찾아가서 만나는 봄이라면, 벚꽃은 집 근처 가까운 곳들부터 피어나니 봄을 실감하게 해주는 꽃인 듯 합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순천 동천 벚꽃입니다.(2022년 4월 3일) 드론으로 담은 동천 벚꽃 긴 터널을 이루며 길게 피어있는 벚꽃입니다. 4월의 하루... 이른 아침,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동천으로 나가봅니다. 노란 유채꽃 피어있고 강이 흐르고, 벚꽃들 눈부시게 만개한 날입니다. 벚꽃 터널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걸 바라봅니다. 장노출로 담아보는 유채꽃..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유채꽃의 흔들림은 담기질 않고, 버드나무의 흔들림만 담겼습니다. 아침 햇살에 환호하는 유채꽃들 동천 출렁다리와 유채꽃 그리.. 더보기
봄, 노란빛에 물들다-남해 두모마을, 다초지/남해 여행 바람이 붑니다.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바람에 몸을 기대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유채꽃들... 환한 노란빛... 봄을 대표하는 그 빛나는 빛깔이 온통 눈앞에 가득합니다. 봄, 노란빛에 물들다 남해 두모마을과 다초지입니다. (2019년 4월 4일) 벚꽃이 있.. 더보기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서래섬 유채꽃 축제 노란 유채꽃들 바람에 일렁이는 들판... 그곳에 가 서보면 먼저 향기에 취하게 됩니다. 노란 향기에 취한 벌들 날아다니고 진한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지는 곳, 노랗게 흔들리며 오는 봄을 만납니다. 서래섬 유채곷 축제입니다. (2016년 5월 15일)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반포 한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