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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천부항

바다 위에서 잠들고 싶어, 꿈꾸던 곳에서의 하룻밤-추산일가/울릉도 숙소 동해 한가운데 우뚝 솟은 외딴 섬, 울릉도 '신비의 섬'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섬이지요. 그 울릉도로 향한 몇번의 여행 울릉도를 갈 때마다 머물고 싶었던 곳, 그곳에서 드디어 머물게 되었답니다^^ 절벽 위에 자리한 그림같은 펜션 그곳에서 이틀밤.. 바다 위에서 잠들고 싶어, 꿈꾸던 곳.. 더보기
눈을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 울릉도의 비경을 만나다-죽도/울릉도 여행 동해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그 울릉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죽도.. 울릉도의 부속섬 가운데 가장 큰 섬, 직사각형 모양으로 대나무가 많아 '대섬'이라고 불리우는 섬, 울릉도 도동항에서 배를 타면 15분이면 닿는 섬, 죽도.. 눈을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 울릉도의 비경을 만.. 더보기
하늘도, 바다도 모두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아침-저동항 일출/울릉도 여행 이른 새벽의 바다에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일출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카메라를 누르고 그 새벽의 바다에 배가 기적을 울리며 들어옵니다. 그리고 붉어진 하늘 사이로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순, 하늘도, 바다도 모두 수줍게 얼굴을 붉힙니다. 울릉도 저동항에서 만난 일출입니다. (20.. 더보기
노란 꽃길 사이로 한없이 걷고 싶은 곳-행남 해안산책로/울릉도 여행 길 위에서의 시간.. 언제나 설레이는 시간들입니다. 한데 발 밑으로 펼쳐지는 투명한 옥색 바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바닷물 속에서 이리 저리 흔들리는 해초들, 끝없이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해식동굴, 절벽 위에는 노란 털머위가 곱게 피어나고 있는 길이라면.. 그 시간들은 더없이 특별.. 더보기
바람 불어 좋은 날-현포항에서 천부항까지/울릉도 여행 푸르름이 그냥 좋은 날이 있습니다. 파란 물빛과 푸른 하늘 그리고 파도치는 바다..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경들..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하는 풍경들이지요. 바람불어 좋은 날 울릉도 현포항에서 천부항까지입니다.(2013년 11월 4일.. 더보기
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다-남양 해변 오메가 일몰/울릉도 여행 울릉도에서의 삼일째 저녁 해안을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날, 하루종일 파도와 바람과 하늘과 바위와 이야기하며 놀던 날..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대로 이 풍경속의 일부가 되고 싶은 유혹이 고개를 드는 순간입니다^^ 주변을 맴돌던 갈매기들도 사라.. 더보기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울릉도 여행 울릉도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밤이 되니 '별 보러 가자' 말하고 싶어집니다. 울릉도의 바다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죽도와 북저바위 그 위로 별들이 흐릅니다.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입니다. (2013년 12월 31일-2014년 1월 2일) 울릉도 도착 .. 더보기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현포항/울릉도 여행 사랑스럽다~ 풍경을 보며 맨처음 떠오른 말입니다. 그리고 나선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됩니다. 바다에는 어화들 떠 있고 하늘에는 별이 떠 있는 밤풍경을 담아보고 싶은 곳, 별 궤적을 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곳 울릉도 현포항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