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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찾아가는 길

울릉도의 일출 명소라 불리우는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만난 해돋이-울릉도 여행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자리한 울릉도와 독도.. 그 울릉도에서 만나는 이른 아침 일출은 더 특별합니다. 울릉도에서의 일출.. 이번 울릉도 봄 여행 중에는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그래서 3박을 하고도 일출 사진은 겨우 하루 담았네요. 그것도 좀 밋밋한.. ㅠㅠ 울릉도의 일출 명소라 불리우.. 더보기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걷는 숲길 트래킹-관음도/울릉도 여행 동해 먼 바다에 자리한 외로운 섬, 울릉도.. 비와 바람과 태양과 파도가 빚어낸 아름다운 섬입니다. 죽도, 독도 그리고 관음도.. 외로운 섬 울릉도의 부속섬들입니다. 섬들이 함께 있어 외롭지 않을 울릉도로군요^^ 그림같은 해안을 따라 달리면 그 끝자락에 울릉도 부속섬 중에서 세번째.. 더보기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오는 봄-울릉도의 봄/울릉도 여행 올해 육지의 봄은 유독 빨리 찾아왔지만 울릉도의 봄은 천천히 찾아 온 듯 하더군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육지의 봄과는 다르게 초록빛 나물들이 익어가는 울릉도의 봄이더군요. 색.. 그중에서도 초록빛으로 찾아오는 봄,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오는 봄, 울릉도의 봄입니다. (2014년 3월.. 더보기
옥색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길-행남해안산책로/울릉도 여행 길 위에서의 시간.. 언제나 설레이는 시간들입니다. 한데 발 밑으로 펼쳐지는 투명한 옥색 바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바닷물 속에서 이리 저리 흔들리는 해초들, 끝없이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해식동굴, 절벽 위에는 노란 털머위가 곱게 피어나고 있는 길이라면.. 그 시간들은 더없이 특별.. 더보기
활기찬 삶의 현장, 울릉도 오징어잡이 1번지-저동항/울릉도 여행 전날 밤, 내내 울릉도 앞바다를 밝히던 오징어잡이 배들 여행자가 저동에서 일출을 담는 사이 하나 둘 항구로 들어오고.. 이제 오징어잡이 배에서 오징어를 내리고 내린 오징어들 경매에 넘기고 그 오징어들 손질하고 꽂이에 꽂아서 말리고.. 분주한 저동항 어판장입니다. 활기찬 삶의 현.. 더보기
누군가 열심히 그려가고 있는 한폭의 그림같은 하늘빛-저동항 일출/울릉도 여행 밤사이 울릉도 바다를 환하게 불 밝히던 배들이 항구로 분주히 돌아오는 아침.. 울릉도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출보다는 여명빛이 더 좋았던 날 누군가 열심히 그려가고 있는 한폭의 그림처럼 색색의 빛깔들로 칠해져가는 하늘빛.. 저동항의 일출입니다. (2014년 1월 3일) 저동항의 .. 더보기
그림같은 해안을 따라 달리는 환상의 해안도로-울릉도 여행 파란 물빛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푸른 하늘 위로는 흰구름들 쉼없이 지나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광들..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 느리고 여유있게 가는 여행, 즐거운 울릉도입니다. 그림같은 해안을 따라 달리는 환상의.. 더보기
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다-남양 해변 오메가 일몰/울릉도 여행 울릉도에서의 삼일째 저녁 해안을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날, 하루종일 파도와 바람과 하늘과 바위와 이야기하며 놀던 날..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대로 이 풍경속의 일부가 되고 싶은 유혹이 고개를 드는 순간입니다^^ 주변을 맴돌던 갈매기들도 사라.. 더보기
설레임을 안고 왔다가 추억을 가지고 가는 곳- 도동항/울릉도 여행 울릉도 여행 중에 가장 많이 들르게 되는 곳이 어디일까요? 아마 도동항일테지요. 포항에서 울릉도로 배를 타고 들어와 처음 발을 딛는 곳이 이곳 도동항, 수많은 음식점과 숙소들이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가 되어 주는 곳이니 하루에 한번은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 더보기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울릉도 여행 울릉도의 푸른 밤.. 별을 헤는 밤.. 밤이 되니 '별 보러 가자' 말하고 싶어집니다. 울릉도의 바다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죽도와 북저바위 그 위로 별들이 흐릅니다.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바다에는 어화가 꽃처럼 피어나는 울릉도의 밤입니다. (2013년 12월 31일-2014년 1월 2일) 울릉도 도착 .. 더보기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다 -현포항/울릉도 여행 사랑스럽다~ 풍경을 보며 맨처음 떠오른 말입니다. 그리고 나선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됩니다. 바다에는 어화들 떠 있고 하늘에는 별이 떠 있는 밤풍경을 담아보고 싶은 곳, 별 궤적을 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 곳 울릉도 현포항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 더보기
바람 불어 좋은 날-천부항/울릉도 여행 파란 물빛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푸른 하늘 위로는 흰구름들 쉼없이 지나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광들..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일, 느리고 여유있게 가는 여행, 즐거운 울릉도입니다. 원래 포항으로 나가기로 한 날인데 .. 더보기
'오감만족' 환상의 섬, 울릉도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별미들-울릉도 여행 아름다운 풍광과 때 묻지 않은 자연, 독특한 즐거움과 다양한 음식들.. 높은 산과 깊은 바다를 품고 있는 울릉도이기에 자연에서 얻은 맛있는 재료들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로 태어나는 곳입니다. 깨끗한 바다와 산, 레저, 역사, 먹을거리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국내 최고의 여.. 더보기
일출이 보이고, 별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올레펜션/울릉도 숙소 울릉도에서 3박 4일.. 돌아와서 보니 참 꿈 같은 시간이었네요. 원래 예정은 2박 3일 일정이었는데 배가 결항되는 바람에 하루 더 머물게 된 울릉도, 덕분에 울릉도 구석구석을 더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울릉도에서 3박 4일동안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 두번의 울.. 더보기
옥빛 바다 위에서 만난 보석 같은 섬-관음도/울릉도 여행 동해 먼 바다에 자리한 외로운 섬, 울릉도.. 비와 바람과 태양과 파도가 빚어낸 아름다운 섬입니다. 죽도, 독도 그리고 관음도.. 외로운 섬 울릉도의 부속섬들입니다. 섬들이 함께 있어 외롭지 않을 울릉도로군요^^ 그림같은 해안을 따라 달리면 그 끝자락에 울릉도 부속섬 중에서 세번째.. 더보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를 발끝으로 느끼기-성인봉 산행/ 울릉도 여행 아름다운 산의 능선들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성스러운 봉우리라 불리우는 성인봉.. 해발 986.7m의 정상에서 뻗어나온 산세는 형제봉과 미륵봉, 나리분지를 지나 해안으로 가닿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 그 울릉도를 발끝으로 느껴봅니다. 울릉도 성인봉 산행기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