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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길-여수 둔병도 섬과 섬... 외로이 떨어져 있던 섬들이 선이 이어지니 하나가 됩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섬과 섬사이에 다리가 놓여 차로 달릴 수 있는 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길, 여수 둔병도 전망대입니다.(2024년 2월 17일) 여수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은 가야 도착하였던 둔병도, 낭도.. 몇 년 전에 놓인 다리가 놓여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는 이제 육지가 되었습니다. 둔병도 전망대에 서서 바라본 풍경은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전망대에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2026년에는 여수 섬박람회를 한다고 하지요. 365개 섬섬옥수.. 아름다운 여수의 섬이라고 하더군요.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그 뒤로 고흥 팔영산까지 바라보입니다 그저 차로 달리기만 하여도 좋은 길.... 더보기
해는 더디 뜨고, 그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움이 되는 곳-여수 무슬목 일출 이른 새벽 바닷가에 서 봅니다. 여수 무슬목 해변.... 요즘 무슬목 해변 일출 시즌이라고 하지요. 해변의 몽돌에 파래가 끼어 초록빛 덮힌 것을 담을 수 있어 그리 말하기도 하고, 해변 앞에 보이는 작은 섬 사이로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어 그리 말하기도 합니다. 초록빛 몽돌 위로 황금빛 파도가 밀려들었다 밀려가는 시간.... 새벽녘 바다는 별들의 시간입니다. 하늘에는 별들이 뜨고 그 별들을 담아 봅니다. 별들의 일주를 담아보기도 하구요. 별이 희미해질 때쯤, 하늘은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해를 기다리며 밀려오는 파도를 담습니다. 해는 더디 뜨고, 그 기다림의 시간도 즐거움이 되는 곳... 여수 무슬목 일출입니다. (2023년 1월 29일) 수평선에는 두꺼운 구름층.. 위쪽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고... 더보기
가을빛이 아름다웠던 절집-여수 흥국사 여수 흰애기동백 터널을 보고 흥국사로 갑니다. 가을빛이 아름다웠던 절집, 여수 흥국사입니다. (2022년 11월 20일) 흥국사... 절집을 향해가다 발걸음을 멈춥니다. 흥국사 바로 앞에 자리한 저수지 가을빛이 가득합니다 바닥에는 낙엽이 가득 쌓이고,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고운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저수지 바닥에는 가을이 살며시 내려 앉아 있습니다 저수지 끝자락 낙엽을 밟고 오르는 길... 계곡 위에는 흥국사로 들어가는 돌다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감나무 붉은 열매 시선을 붙들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흥국사 부도탑을 지나고 영취산 흥국사라 적힌 일주문을 지납니다 꽃무릇 피는 계절에 꽃무릇이 좋은 곳이라고 하니 그 계절에 다시 한 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더보기
가을 끝자락, 곱게 피어나는 꽃-흰애기동백꽃 터널/여수 겨울에 피어 봄에 지는 꽃....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리웁니다. 가을 끝자락, 곱게 피어나는 꽃... 여수 흰애기동백꽃터널입니다. (2022년 11월 20일) 애기동백... 붉은 애기동백꽃은 길가의 가로수로도 많이 만나본 꽃입니다. 그런데 흰애기동백꽃이 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그것도 긴 꽃터널이라하여 작년 이맘때부터 가보려고 마음 먹은 곳입니다. 작년에는 시기를 놓치고 올해는 꽃이 피었다길래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여수 무선산 둘레길.. 그 둘레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꽃터널... 꽃 향기가 어찌나 진한지요. 동백꽃 향기가 이리 진했던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 진한 향기를 맡으며 꽃터널을 걷습니다. 동백꽃 꽃말은 낭만적입니다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 더보기
걷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하는 길-고소동 천사벽화마을/여수여행 여행지 여수,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에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지요. 여수 무슬목 해변 일출, 큰끝등대에 이어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입니다. 걷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하는 길, 여수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입니다. (2022년 1월 8일)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오포대 근처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입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또는 고소동 1004벽화마을이라 불리우는 곳, 1004m 규모에 약3000㎡ 면적, 160여점의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고소동 1004벽화마을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벽화골목은 해양공원에서 들어가는 종포문, 낭만포차와 인접한 낭만포차문, 이순신광장문, 진남관문 등 입구가 네 곳이 있습니다. 벽화마을을 네비에 입력하고 갔더니, 고소대 근처의 공영주차장.. 더보기
싸목싸목 걷는 섬, 낭만 낭도-여수여행 섬 여행~ 바다를 건너 섬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설레임이 있는 길이지요. 이제는 섬과 섬 사이에 다리가 놓여 섬이 아닌 섬이 된 곳, 낭도이지만 섬 여행의 설렘과 낭만은 여전한 듯 합니다. 싸목싸목 걷는 섬, 낭만 낭도, 여수여행입니다. (2020년 8월 1일) 낭도에서 바라본 여수 사도 사도는 공룡화석지가 있는 곳이지요. 여수에서 남쪽으로 26.2km 떨어져 있는 섬, 낭도 예전에는 배로 1시간 50분을 가야 도착하던 곳인데 이제는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를 잇는 다리들이 놓여 차로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낭도의 장사금 해수욕장 위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멀리로 고흥으로 가는 다리가 바라보이고 낭도의 여산마을이 보입니다. 점점이 떠 있는 섬, 앞쪽에 자리한 섬으로 인해 .. 더보기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여수항을 한눈에-여수 해상케이블카 푸른 다도해, 아름다운 미항, 여수.. 그 모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여수항을 한눈에, 여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2018년 7월 8일) 2014년에 만들어진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이제야 만나러 갑니다. 몇층 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오.. 더보기
그 섬에 가고 싶다. 별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던 밤-하화도(꽃섬)의 밤/여수 여행 별들의 고향 별들의 고향이 지구라는 말을 들었어 그러고 보면 그들은 외로운 고아들이야 -이생진 선생님의 거문도 22쪽/작가정신 1998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그들은 모두 함께모여 반짝이는데도 외롭게 보입니다. 이생진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들이 외로운 고아들이어서 그런지도 모르.. 더보기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아 걷는 둘레길 2-하화도 꽃섬길/여수여행 하화도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랫꽃섬'이라 불리우는 섬입니다. 여수의 수많은 섬들 중의 하나이며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게 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절이 겨울인지라 꽃은 없지만 그저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 더보기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아 걷는 둘레길-하화도 꽃섬길/여수여행 하화도 우리말로 풀이하면 '아랫꽃섬'이라 불리우는 섬입니다. 여수의 수많은 섬들 중의 하나이며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게 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절이 겨울인지라 꽃은 없지만 그저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벗 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