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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푸른바다와 황금들판의 조화-여수 묘도 다락논 파란하늘은 높아져만 가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요즘, 가을을 실감하게 됩니다. 푸른바다와 황금들판의 조화, 여수 묘도 다락논입니다. (2022년 9월 19일) 층층이 쌓인 다락논들, 멀리로는 푸르른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 여수 묘도... 봄이면 다락논에 물 대어진 풍경을 담으러 가곤 하는 곳, 가을 날 황금빛 들녘을 보러 길 나서봅니다. 예전에는 섬이었던 곳, 이제는 이순신 대교와 묘도 대교가 연결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된 곳입니다. 묘도 건너편으로는 광양항이 바라보입니다. 곡선이 주는 매력... 여수 산업단지와 항구에 둘러싸인 섬.. 광양항과 점점이 떠 있는 화물선들 이순신 대교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이순신대교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다.. 더보기
바다가 있는 풍경-여수 큰끝등대 여수 돌산읍 평사리, 바다를 왼편에 끼고 달리다 서다를 하다보면 이르게 되는 곳, 땅끝에 홀로 서있는 큰끝등대...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바다가 있는 풍경, 여수 큰끝등대입니다. (2022년 1월 8일) 문득 짙푸른 바다가 보고 싶어 나선 길, 느리게 가다보니 어느새 해가 질 시간, 바다와 어우러진 여수의 풍경이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땅끝에 홀로 서 있어 큰끝등대... 얼마 전 일출을 담았던 무슬목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들 시원스럽게 펼쳐진 곳... 바다 등대 절벽 그리고 배 한척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바위 끝에서 늦은 밤 어두운 바다를 비춰 줄 등대 이정표도 이름도 없지만 이 풍경을 만나기 위해.. 더보기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여수 무슬목 일출 이른 새벽 바다에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수평선 끝에 자리한 작은 섬들.. 그 옆으로 붉은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 여수 무슬목 일출입니다. (2021년 12월 26일) 여명이 좋았던 날, 하늘을 곱게 물든 해는 바다가 모래 위도 곱게 물들여갑니다. 찬바람 부는 아침, 여수 무슬목 해변에 서봅니다. 하늘에는 별들이 수평선 근처에는 여명빛이 곱게 물든 아침입니다. 파도치는 아침 바다 예전에 초록색 해초들이 많이 뒤덮혀 있던 바위들인데, 이제는 초록빛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별들은 빛을 잃어가고 하늘은 더 붉어져 갑니다. 해를 품은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변해가는 하늘빛이 아름답습니다 해는 뜬 시간인데 수평선에 구름층이 있었던 날.. 구름층 주변으로 붉은 빛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해.. 더보기
옥빛 바다와 깎아지른 절벽,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금오도/섬여행 눈이 시리다는 말이 있지요. 바다도 푸르르고 하늘도 푸르른 날, 바다빛과 하늘빛은 구별도 되지않고, 그 푸르름에 빠져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시리다는 말이 실감이 되는 곳이더군요. 여수의 아름다운 섬, 금오도 옥빛 바다와 깎아지른 절벽,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 더보기
낭만과 설레임이 가득한 섬 여행-여수 사도/여수 여행 한바퀴 돌아보는데 한나절도 걸리지않는 작은 섬, 섬을 따라 걷다보면 건너편 작은 섬이 따라 걷는 곳.. 햇살이 떨어져 반짝거리는 망망한 쪽빛 바다. 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길..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하여 사도라고 불리워지는 곳, 그 섬에서 듣는 감미로운 음악 바다.. 더보기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 같은 섬-여수 사도/여수여행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도 아래꽃섬(하화도)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틀날 사도로 향합니다. 7000만년 전 이곳에는 초식 공룡들이 어슬렁거렸고, 뛰놀기도 했다고 하지요. 중생대 백악기, 공룡 최후의 시대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곳 사도 일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