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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자연

신비로운 자연-흰 망태버섯 대나무 숲, 키 작은 나무들, 오래 된 대나무 잎들... 그 위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것 같은 버섯이 피어납니다. 신비로운 자연, 흰 망태버섯입니다. (2023년 7월 2일) 어제 소개해드린 노랑 망태버섯은 한 낮인 12시쯤 담은 사진이었구요. 오늘 소개하는 흰 망태버섯은 아침 6시에 담은 사진이라 버섯의 치마가 이제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치마가 좀 짧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버섯 머리 부분에 모기가 앉아 있네요. 이날 잠깐 사이에 모기에 엄청 물렸네요. ㅠㅠ 망태버섯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랍니다. 처음에는 땅속에 지름 3∼5cm의 흰색 뱀알처럼 생긴 덩어리가 생기고 밑부분에 다소 가지친 긴 균사다발이 뿌리같이 붙어 있으.. 더보기
신비로운 자연-노랑망태버섯 요즘처럼 습한 날씨, 잡목이 우거진 숲 속, 노랑망사 드레스를 입은 요정들이 춤추는 것 같은 모습을 한 버섯을 만납니다. 드레스버섯이라고도 불리우는 아름다운 버섯, 신비로운 자연, 노랑망태버섯입니다. (2022년 8월 7일) 1주일 간격으로 두 번 찾은 노랑망태버섯, 반하지 않을 수 없었던... 빛샤워 중^^ 반대편에서 담아보는 노랑망태버섯 또 다른 버섯을 만납니다 바위 틈에 뿌리내린 버섯.. 또 다른 버섯, 노랑 망사가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변해가는 모습을 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절집 고목 아래 버섯이 한무더기로~ 요즘처럼 습한 날씨를 좋아하는 버섯들이 많이 자라는 것 같습니다 대숲에 흰망태버섯이 있다하여 찾아간 길, 하얀망태버섯은 못 만나고 대숲 앞에 해바라기랑 독특하게 생긴 버섯만 만나고 옵니다 하얀.. 더보기
신비로운 자연-노랑 망태버섯 요즘처럼 습한 날씨, 잡목이 우거진 숲 속, 노랑망사 드레스를 입은 요정들이 춤추는 것 같은 모습을 한 버섯을 만납니다. 때론 한 송이, 때론 둘이 같이 곱게 핀 노랑망태버섯.... 활짝 피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 처음에는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비로운 자연, 노랑망태버섯입니다. (2022년 7월 30일) 소나무 아래, 마른 소나무 잎 사이로 두 송이 노랑망태버섯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종 모양의 버섯갓 안쪽에서 노란 색의 망태가 둥글게 빠져 나오다가, 어느 순간 망사 드레스처럼 활짝 펼쳐집니다. 아침 6시부터 담기 시작한 사진, 7시 반까지 1시간 반 정도 담은 사진들입니다. 망사 드레스 같은 노란 부분이 점점 피어나는 것이 보이시나요? 드레스 버섯이라고도 불리우는 버섯...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