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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칠게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화포해변 일출 이른 아침, 바닷가에 서봅니다. 물 빠진 갯펄 위로 눈부신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화포해변 일출입니다. (2022년 7월 17일) 물 빠진 갯펄은 갈매기가 주인이네요. 순천만 칠게들도 갯펄을 차지 하였습니다 갈매기가 사람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까이 날아와 앉습니다 물 빠진 갯펄은 흑백 풍경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해가 떠오르면 갯펄은 황금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산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흐리던 날, 잠깐 해가 얼굴을 보여주더니 구름 속으로 얼굴을 감춥니다.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니 자주가게 되는 곳입니다. 말복도 지나고 내일이 처서라고 하는데 여전히 무덥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
짱뚱어와 게들의 합창-갯펄이 살아있는 순천만 순천만...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곳이지요. 비단 짱뚱어를 만나러 갔다가 짱뚱어 옆에서 자꾸만 신경 쓰이게 하는 녀석을 만났습니다 이름하여~ 순천만 칠게... 짱뚱어와 게들의 합창입니다 갯펄이 살아있는 순천만입니다. (2022년 7월 16일) 갯펄 끝자락,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칠게~ 비단 짱뚱어와 은근 기 싸움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갯펄 곳곳에서 짱뚱어와 게들이 부딪치네요 짱뚱어가 일단은 우세한 듯... 칠게의 색이 참 오묘합니다 푸른 색도 보이구요 붉은 빛도 보입니다 짱뚱어가 머리를 들자 칠게가 일단은 후퇴~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두 마리가 함께 전진해 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짱뚱어가 후퇴하는군요 게의 눈을 보신 적 있나요? 왼편의 게 눈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이곳은 게들의 세상... 이 녀석도.. 더보기
하늘이 푸르른 날, 이곳에 가고싶다-순천만 화포해변 휴일 아침, 창 밖을 보니 하늘이 좋은 날, 일출을 담으러 가기에는 늦은 시간,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을 보러 길 나서봅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 이곳에 가고 싶다. 순천만 화포해변입니다. (2022년 6월 6일) 구름이 좋았던 날, 물 빠진 갯펄이 펼쳐져 있고... 화포해변, 일출을 보러 자주 가기도 하고, 드라이브 삼아 한 번씩 들르곤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 풍경은 고요합니다 물 빠진 갯펄에는 왜가리들만 가끔 날아다닐 뿐... 그물을 쳐 놓은 곳에 왜가리들이 주인인 듯, 들어가 사냥 중이네요. 갯펄의 또 다른 주인.. 순천만 칠게들이 갯펄 위를 분주히 왔다갔다합니다. 저 나뭇잎은 어쩌다 저기까지 갔을까요? 게들 사이에 짱뚱어들도 보입니다 저 그물은 장노출로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가리.. 더보기
짱뚱어 뛰어노는 살아있는 갯펄-순천만 짙은 회색의 몸에 촘촘히 박혀 있는 작은 하늘색 반점, 갯펄 위에서 눈에 띄는 작은 녀석들, 이름하여 비단 짱뚱어... 짱뚱어 뛰어노는 살아있는 갯펄, 순천만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2021년 7월 11일) 순천만 갯펄에 짱뚱어들, 짱뚱어들끼리 놀기도 하지만 순천만 게들과 같이 놀기도 합니다. 서로 대치중~ 게들이 가끔 위협적으로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기도 하네요. 먼저 순천만 게들입니다. 게가 눈을 부릅뜨고 정자세로 서서 바라보네요. 순천만 칠게인 것 같기도 하고 집게발과 몸통의 색이 이쁜 게도 보입니다. 집게발 사이로 노려 보는 것 같네요^^ 집게발이 이쁜~ 두 팔 벌려 춤을 추는 것 같은 녀석입니다~ 게의 눈 빛깔이 독특하네요. 살아있는 갯펄입니다 수많은 게들과 짱뚱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네요.. 더보기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순천만의 가을 가을, 산이나 계곡만 빨갛게 물드는 줄 알았더니, 갯펄도 빨갛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 순천만의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갯펄은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 순천만 와온해변의 솔섬, 그 앞에 펼쳐진 붉은 칠면초의 바다~ 살아있는 갯펄, 순천만의 붉은 칠게~ 해당화가 다 지고, 한송이가 남아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이 높고 푸르르니 그 느낌을 살려 광각렌즈로 담아 봅니다. 붉은 칠면초 위에 그림자 놀이~ 또 다른 날의 와온~ 해지는 시간, 좀 흐렸던 날.. 잿빛 느낌도 좋아 오래 서성이다 온 날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