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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철새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가마우지 갈대숲 사이에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오리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검은 새, 한마리.. 가마우지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가마우지입니다.(2023년 11월 25일) 가마우지가 비상하는 순간~ 청둥오리와 가마우지 한데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가마우지들이 날아 오르는 순간~ 가을 속을 날으는 새들~ 또 다른 가마우지.. 날아오릅니다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서 일본 규슈 북부, 한국, 중국 황해 지역에 국지적으로 번식한다. 국내에서는 거제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 거문도, 상태도, 백령도, 소청도, 제주도 등 서·남해안의 작은 무인도 바위 절벽에서 번식하는 드문 텃새다. 북한의 함북 웅기 앞바다의 알섬, 평북 선천 앞바다의 납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민물가마우지와 달리 내륙 호수 또는 강에서.. 더보기
새들의 낙원, 순천만-갈매기 날다 순천만... 수많은 새들의 보금자리이지요. 갈매기 바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새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갈매기는 또 특별합니다. 새들의 낙원, 순천만... 갈매기 날다 (2023년 11월 12일, 11월 25일) 순천만 탐조선을 타고 두 번 다녀왔습니다. 11월 12일, 25일에 걸쳐 담은 사진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갈매기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을빛이 어우러진 갯펄에서... 부리와 발이 빨간~ 이쁜 갈매기^^ 파란하늘에 날아가는 모습도 이쁩니다 때론 날아가는 뒷모습~ 날개가 이쁜 녀석입니다 때론 함께~ 때론 홀로 날아갑니다 가을빛 속을 날아오릅니다~ 갈매기는 먹이활동 중^^ 저녁빛이 내려앉은 갯펄에서... 갈매기가 날아갑니다 저녁 햇살을 날개에 가득 받으며 날아갑니다 갈매기들 무리지어 .. 더보기
아름다운 비행, 순천만-오리 날다 가을빛이 좋았던 순천만... 수많은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 오릅니다 아름다운 비행, 순천만.. 오리 날다.. (2023년 11월 12일) 갈대숲 위로 새들이 날아갑니다 일제히 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새들... 꼬리 깃이 아름다운 오리들도 날아갑니다 갯펄 위에서도 날아가구요. 오후 햇살에 물빛이 반짝반짝~ 역광으로 보는 오리들은 실루엣으로 보입니다. 갈대 숲 위로 날아가는 오리들, 그 날개짓이 아름다워 한참을 보게 됩니다 갯펄 위에서 일제히 날아오르는 순간~ 조금 가까이에서 만나는 오리들 가을 빛 속을 날다... 오리들이 배를 뒤집는 순간~ 오리 아닌 듯... 멋지다! 하고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실루엣으로 만나는 오리도 이쁩니다 숲이 배경이 되어주니 제 색깔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갯펄 위의 휴식 흑두루미와 함.. 더보기
철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2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갯펄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새들의 무도회,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이날 이른 아침에는 들판에 앉은 흑두루미를 만났었지요. 이제 탐조선을 타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갑니다. 가을 풍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흑두루미들... 배 위에서 때론 멀리~ 때론 조금 더 가까이 담아 봅니다 또 다른 흑두루미들 부모새와 자식 새로군요 머리가 약간 노란빛이 나는 새가 아기 새입니다 갯펄에서 먹이활동 중~ 부모 새들이 양쪽에 서고 아기 새를 중앙에 놓고 비행을 시작합니다 날아오르는 순간~ 아름다운 비상입니다 또 다른 새들이 .. 더보기
눈 속에서 춤을~ 순천만 흑두루미 12월의 하루, 새벽부터 눈이 펑펑 내립니다. 순천만 철새들 눈 속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여 길 나서봅니다. 눈 속에서 춤을...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2년 12월 18일) 가창오리들, 흑두루미들, 눈 속에 잔뜩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흑두루미들 눈 속에서 간간히 날아줍니다. 순천만 흑두루미 두 마리, 눈 속에 서 있습니다 그래도 두 마리 함께 있어 덜 추울 듯 합니다만... 가창오리들도 눈 속에... 눈 속의 풍경은 흑백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리들도 날아오릅니다 눈이 그치고, 이제 다시 길 위로 나설 시간입니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순천만 가창오리 앞서 수천마리의 가창오리가 한꺼번에 날아 오르는 것을 보았었지요. 오늘 올릴 사진들은 이른 아침, 추수가 끝난 들판에 내려앉은 철새들, 먹이활동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새가 있는 풍경, 순천만 가창오리입니다. (2022년 11월 27일) 가을빛이 아직 좋았던 때... 오리들 들판에 내려 앉아 있습니다 아침 빛이 좋았던 날, 날개도 반짝반짝~ 내려앉고 날아가기를 반복합니다 억새가 반짝이는 것인지, 새들이 반짝이는 것인지.... 아름다운 날개짓입니다 발이 빨간 녀석도 보입니다 이쁜 신발을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가을 속으로 날아가는 철새들 새들 날아가고, 내려앉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네요. 어제 밤에는 곳곳에 눈이 많이 내렸지요. 오늘은 출근 시간이 보통 때보다 더 많이 걸렸네요. 아.. 더보기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순천만 흑두루미 머리 위에서 새들이 아름다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흰 머리, 활짝 펼친 우아한 날개를 가진 새,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2년 11월 13일) 커다란 새가 날개짓하는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흑두루미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니 날개짓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름다운 새들의 아름다운 비행.... 러시아의 아무르 유역과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한다. 재두루미의 번식지와 약간 중복되고 보다 북쪽으로 치우쳐 있다 (러시아 남동부지역이 주 번식지다). 월동지는 중국의 양쯔강 유역과 한국의 순천만, 그리고 일본 규슈지방의 이즈미와 인접한 해안이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4월 초순까지 관찰된다. 초지, 습지, 논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이동시기와 월동지에서는 가족군이 모여 큰 무.. 더보기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오리 날다~ 자세히 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무심코 바라보았던 오리들, 자세히 보니, 가까이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저마다 다른 날개빛깔들, 고운 날개짓, 반하게 되네요.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오리 날다~ (2021년 12월 11일)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등 다양한 오리들 순천만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논 위에 내려앉는 오리들, 하늘을 나는 오리들, 가까이에서 보니 몸통의 빛깔도 독특하고 날개의 색도 각기 다른 오리들이로군요 가을빛이 좀 남아있는 풍경 속으로 날으는 오리들 이 녀석들은 모습이 좀 독특하네요 오리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단 오리로 분류해봅니다. 그리고 갯펄 위에서 만난 오리들 다양한 종류의 오리들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날아 오르고 내려 앉기를 반복하는 오리들 .. 더보기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노랑부리 저어새/순천만 철새 눈앞에서 새들이 아름다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우아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1년 12월 12일) 갯펄에 서서 바람을 맞고 있는.. 결투를 앞두고 서 있는 듯한, 비장한 느낌이.. ㅎ 영화 속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배를 타고 순천만 습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을~ 덕분에 새들을 이리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갈대숲에서 오리와 함께 세 마리 노랑부리 저어새 먹이를 찾느라 물 속에 부리를 넣고 있습니다. 뒷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납니다^^ 먹이를 찾는가 싶더니 날아오릅니다 아름다운 날개짓 먹이를 찾고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들판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2021년 12월 11일)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2021년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이른 아침, 아침 비행을 보기 위해 찾았던 순천만, 오후에 다시 찾으니 흑두루미가 훨씬 가까운 곳에서 날아줍니다. 눈 앞에서 날아 올랐다가 눈 앞으로 내려앉기를 반복합니다. 하늘을 나는 흑두루미 반대쪽으로 날아가는 가창오리들 오리와 흑두루미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순천만입니다. 오리 날다~ 가까운 곳에서 오리들 날아가는 모습도 멋집니다... 더보기
짧은 만남, 행복한 눈맞춤-노랑부리 저어새/순천만 철새 눈앞에서 새들의 아름다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긴 부리, 활짝 펼친 우아한 날개를 가진 새,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새, 짧은 만남, 행복한 눈맞춤입니다. 순천만에서 만난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2021년 12월 5일) 날아가는 모습만 보고는 새를 잘 구별할 줄 모르는 여행자는 그저 백로이거니 하고 말았을 듯 합니다^^ 순천만 습지, 요즘 3주 째 일요일마다 찾고 있는 곳입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일요일도 이곳에 있을 듯 합니다만.. ㅎ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납니다. 부리가 독특해 금방 눈에 띄는 새들입니다. 청둥오리들과 어울려서 서로 신경도 쓰지 않는 녀석들이네요 몇 마리 무리지어 서 있습니다 유라시아대륙 중부, 인도,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한국, 일..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철새들의 비행 갈대숲 사이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우아한 날개짓, 힘찬 비상...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기를 반복하는 새들, 새들의 무도회, 순천만 철새들의 비행입니다. (2021년 11월 21일)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를 만나러 갑니다. 천연기념물 288호 흑두루미 해마다 겨울이면 순천만을 찾는 겨울 철새입니다. 보통 겨울에 2000-3000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는다고 합니다. 붉어지는 하늘 그 하늘 위를 나는 새들 청둥오리들도 힘찬 날개짓을 하는 아침입니다. 2800ha 의 드넓은 갯펄과 갈대숲 주변의 농경지까지 새들을 품어주는 순천만입니다. 새들의 착륙와 이륙 나란히 나란히~ 아직은 가을빛이 좀 남은 주변 풍경.. 붉어지는 하늘 위로 고니들 날아갑니다. 수많은 철새들 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