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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바람이 와서 전하는 말이, 꽃이 피었다고, 꽃이 지려한다고... 바람이 전해주는 꽃향기를 따라 길 나서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2년 3월 12일) 강변쪽으로 길게 늘어선 매화나무들 홍매화 붉게 피고 버드나무들 물 오른 봄입니다. 장독대 위로는 흰매화가 피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매화들은 키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향기가 진합니다. 참새도 날아와 앉고.. 버드나무는 노랗게 물 올라 있습니다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는 거위들이 노니는 호수입니다. 모습이 독특한.. 무슨 새인지 궁금하네요 목련도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봉우리가 맺힌... 기와집과 어우러진 매화 초가집과 어우러진 매화~ 떨어진 꽃잎도 아름다운... 냉이꽃인 듯, 냉이꽃 아닌 듯도... 노란 산수유.. 더보기
봄, 노란빛에 물들다-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바람이 붑니다.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봄 햇살이 살며시 내려 앉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햇살아래 눈부시게 빛납니다. 환한 노란빛... 봄을 대표하는 그 빛나는 색이 눈앞에 가득합니다. 봄, 노란빛에 물들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1년 3월 28일) 순천만 국가정원 언제가도 좋은 곳이지요.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도 여행자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이곳이지요.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들판 가득 심어 놓은 곳.. 유채꽃과 어우러진 초록빛 나무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벚꽃나무 환한 봄이 가득합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벚꽃들 일렬로 늘어서 있고 순천만을 오가는 스카이큐브도 그 길 뒤로 지나갑니다. 연못에는 사이좋은 오리 한쌍이 유유히 헤엄치는.. 더보기
눈부신 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의 봄 4월의 하루, 길을 나서보면 어디든 빛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눈부신 봄을 만나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봄입니다. (2020년 4월 18일) 호수가의 튜울립들 피고 지고.. 여행자를 먼저 반겨줍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들어가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던 날, 이제 막 새잎이 난 나무는 오후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