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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가을

가을 속을 날다-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갯펄과 갈대숲에서 내려앉고, 날아 오르기를 반복합니다. 가을 속을 날다,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철새 탐조선을 타고 담은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갯펄 위에 흑두루미 세 마리~ 가운데 아기 새를 두고 부모 새들이 양 옆에 서서 갯펄 위를 서성입니다 조금 멀게 담아보면 가을 풍경 속의 흑두루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가깝게 담아보면 새들의 눈이 보일 듯 합니다 어느 순간 날아오릅니다 비상하려는 순간.... 아름다운 날개짓을 보여줍니다 같은 모습으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가을빛이 참 좋은 날, 그 속에 두루미 세.. 더보기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순천만의 가을 가을, 산이나 계곡만 빨갛게 물드는 줄 알았더니, 갯펄도 빨갛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 순천만의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갯펄은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 순천만 와온해변의 솔섬, 그 앞에 펼쳐진 붉은 칠면초의 바다~ 살아있는 갯펄, 순천만의 붉은 칠게~ 해당화가 다 지고, 한송이가 남아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이 높고 푸르르니 그 느낌을 살려 광각렌즈로 담아 봅니다. 붉은 칠면초 위에 그림자 놀이~ 또 다른 날의 와온~ 해지는 시간, 좀 흐렸던 날.. 잿빛 느낌도 좋아 오래 서성이다 온 날입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순천만의 가을 가을, 산이나 계곡만 빨갛게 물드는 줄 알았더니, 갯펄도 빨갛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다, 순천만의 가을입니다. (2019년 10월 19일) 순천만의 가을은 은빛 갈대, 빨간 칠면초로 물든 풍경을 보여줍니다. 순천만 와온 해변... 일몰을 보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 오후의 풍.. 더보기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나다-순천만 국가정원 가을, 색으로 기억되는 계절인 듯 합니다. 노란빛, 붉은 빛, 은빛, 그리고 갖가지 빛깔들.. 코스모스, 핑크뮬리, 국화꽃, 갖가지 꽃들 앞다투어 핀 곳입니다. 가을, 그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2018년 10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 입구부터 국화꽃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