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역

흑백사진속 풍경 같은 어촌마을을 돌아보다-송정, 동암 포구/부산 여행 겨울속의 봄.. 그런 날이 가끔 와주면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차갑지 않게 느껴지지요. 바람이 살랑 불면, 길을 나서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날이지요. 지난번에는 철길을 따라 동해남부선을 돌아 보았다면 이번에는 부산에서 시작하여 간절곶까지 어촌 마을 하나 하나를 돌아봅니다. 청사.. 더보기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가는 기차여행-울산태화강역/동해남부선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구비구비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달려온 그 길... 그렇게 묵묵히 달리다보면 언젠가 목적지에 닿을거라는 것.. 때론 멈추고 때론 덜컹거리며 가는 기차.. 더보기
사라지는 철길 속으로 떠난 추억여행-서생역/동해남부선 역무원도 없고, 열차도 서지 않는 간이역을 찾아 떠납니다. 기차에 얽힌 기억들과 추억들을 찾아 떠나는 길이지요. 역 앞에 선 키 큰 나무, 빈 대합실은 기차를 타고 떠났던 여행의 기억들을 불러옵니다.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 더보기
오랜 세월, 지나온 시간들을 품은 낡은 기차역-월내역/동해남부선 사라져가는 것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요. 사라져가는 것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에 함께하는 추억과 기억이 있기 때문이지요.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이제 오래지않아 .. 더보기
느리게 가는 낭만의 기차여행, 그 길을 따라 가보는 마지막 추억여행-동해남부선 80년 긴 세월 구비구비 수많은 인생들을 실어 날라온 철길.. 부산에서 포항까지 141.2km, 동해남부선.. 덜컹거리며 수많은 세월을 달려온 그 길, 며칠전 12월 1일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달리지않는 기차, 지난 추억과 지난 시간들에게 이별을 고하기 위해 그 동해남부선을 따라 마지막 추억여.. 더보기